Warnai dirimu sendiri.
7.


천천히 입을열기시작했다.

고민하던만큼 한번 입을열자 참아왔던 이야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주
어릴때 6살이었던거같아 .


여주
다정한아빠품 안겨있는던 내앞으로 모르는 아줌마가 서있더라.


여주
두눈 눈물을 가득 그렁매달곤 결국 엉엉 우는데


여주
우리 아빠는 그런사람이아니었거든?


여주
나는 몰랐어...

우리아빠가 다른사람의 아빠였다는걸

첫사랑이라더라 우리엄마는 아빠의 첫사랑 부잣집 도련님으로태어나 정해진 결혼을 어길수없었고.. 그 시간들을 행복없이 살았다더라

그렇게 엄마를붙잡고 붙잡아 만났고 결국 내가태어났단다.

그여자가 찾아온날 그여자가 우는모습에 엄마는 나를데리고 도망쳤고..

마음고생으로 병이 생겨 엄마는 일찍 돌아가셨다.

그후 엄마장례식장에서 아빠와 다시 재회 했다.


박지훈
...그럼 아버지는?


여주
얼굴보는게 힘들어...아빠가 바쁘기도 .. 내가 만나는걸 피하기도해.


여주
아빠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신거 같거든 ..나는..

그렇게라도 미워하고싶었다.

나에게항상 다정하던 아빠를 말이다.


박지훈
봐봐.


박지훈
이런얼굴은또 처음보네..

내머리를 쓰다듬는 지훈


박지훈
그런 가정사 치곤 잘컸네?

그리곤 눈꼬리가휘게 웃는지훈

그말에 푸스스 웃다 손을툭 쳐냈다.


여주
왜이래 .. 배고프다 밥이나먹자 뭐먹을래?


박지훈
뭐 먹을껀데?

그렇게 간만에 즐거운시간을보냈다 웃고또웃었다.

그러다문뜩 든생각


여주
야 나도 말했는데..넌 말안해줄꺼냐?


박지훈
뭘?


여주
그.. 배진영


박지훈
이상하다? 계속 물어보고?

그러며 장난치듯 눈을지긋이 뜨는 지훈


박지훈
관심있냐?


여주
...뭐래


박지훈
... 모야 이3초 동안 정적은?


여주
아 괸히 말하기 싫어서 이러지 너?

그러며 쿠션을 지훈에게 던져댔다.

괸히 귀끝이 뜨거운걸보면 아마도..나 관심...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