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ena aku mencintaimu, cinta ini abadi.

Karena aku mencintaimu, cinta ini abadi 3

1,그렇게 2년이나 사귀게 됐을까 어느날부터 태형이랑 나는 같이 지낼 시간이 없어지면서 점점 떨어지게 됐어 18살때 학교가 끝나고 추운 겨울 손이 꽁꽁언채 혼자 집에 가고 있는데 태형이가 다른 여자랑 같이 있더라 나는 그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사실 그때의 감정을 나도 잘 모르겠어 가슴이 무너지는 감정이라고 해야할까? 눈에서는 왠지 모를 눈물을 흘리고 있었어 나도 잘 알고 있었어 어느날무터 태형이가 스킨쉽이나 말을 쉽게 꺼내지 않았거든 그때 내가 잡았으면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까?-

2,그냥 스쳐지나가는 나를 태형이가 보고 비웃음을 날라며 앞에 있는 여자와 갑자기 키스를 하더라 여자의 외모는 정말로 이뻤어 난 그 모습을 보며 당장이라도 죽고 싶었어 이제 믿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무너져 내렸어 살기가 싫었어-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없어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어 나는 더 이상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 인생의 전부는 김태형이었어

다리에 감각이 없는 나는 더이상 그 모습을 보고싶지 않았어

온 힘을 다쓰며 일어나 최대한 빨리 뛰었어 내가 왜 뛰고 있는걸까,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그사람를 안만났으면 이렇게 변하지 않았을텐데-

3, 집에와서 펑펑 울었어 아빠는 모텔에 여자랑 놀러갔는지 집에 없어서 쉽게 들어올수 있었어 난 방에 들어와서 펑펑 울었어 눈물이 쉴틈 없이 나왔어 혹시나 옆에 사는 태형이가 나의 울음소리를 들을까 입을 꽉 막고 울었어

더이상 태형이는 나의 남자친구가 아닌걸까 생각을 할수록 눈물이 나오더라 이렇게 이별이 슬픈거였구나, 나는 태형이를 정말 사랑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