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nju Jeon Jung-kook

Episode 13: Cara Menarik Perhatian Orang Lain

여주는 정국이를 데리고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다른 레스토랑을 비교하면 그렇게 큰 곳은 아니였지만 태현이와 함께 맛집만 돌아다닌 정국이한테는 아주 큰 곳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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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기 엄청 비싸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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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별로 비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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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제 생명의 은인이신데, 이 정도는 대접해 드리고 싶었어요"

여주씨도 제 생명의 은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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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기 뷔페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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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맞아요. 정국..씨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실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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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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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럼 다행이네요. 여기 제가 가끔 친구랑 같이 오거든요"

친구...? 남자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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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여기 음식 정말 맛있어요"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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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네"

아... 전정국... 이 바보야, 남자친구 있다고 물어보는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데...!

뷔페는 시간으로 값을 지불하기 때문에 먹는 양은 전혀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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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맛있는 음식 많으니 마음껏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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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 맛있게 잘 먹을게요"

그릇에 골고루 음식을 담아온 여주와 정국이가 자리에 앉는다.

띠링.

그때 정국이한테 온 메세지 한통.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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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ㄴ 형, 남친 있냐고 못 물어보고 망설이고 있죠?

이거 완전 귀신이네. 소름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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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ㄴ 그걸 내가 어떻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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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ㄴ 아유... 하여간 형은 답답해서 고구마를 백개 쑤셔먹은 것같은 사람이에요. 그냥 남자답게 똭! 하고 물어보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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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ㄴ 못 물어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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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저... 정국씨? 무슨 일 있어요?"

방금 전부터 띠링거리면서 정국이한테 오는 문자와 정국이의 표정이 심각해서 걱정이 된 여주.

혹시나 여친한테서 문자가 오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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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별일 아니예요. 아는 동생한테 문자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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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 그렇군요"

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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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ㄴ 그러다가 만약에 그 여자분한테 다른 사람이 생기면 어떡할려구요! 형이 누굴 좋아하는건 처음이라면서요! 이렇게 놓치고 싶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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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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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꿀꺽 "ㄴ,네?"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정국이에 씹던 고기를 급한대로 삼키고 대답을 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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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 남자친구 있으세요?!" ((질끈 ((버럭

뜬금없이 남자친구 있다는 말을 두눈을 질끈 감으면서 소리를 버럭 지른 정국이.

그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레스토랑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정국이로 향했다.

오늘의 포인트:

1. 아... 전정국... 이 바보야, 남자친구 있다고 물어보는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데...! - 연애고자라서 그래... ((퍽

2. ㄴ 아유... 하여간 형은 답답해서 고구마를 백개 쑤셔먹은 것같은 사람이에요. 그냥 남자답게 똭! 하고 물어보라니깐요? - 내가 다 답답해ㅠㅠ

3. "여주씨, 남자친구 있으세요?!" ((질끈 ((버럭 - 하하핳, 주목을 아주 한몸에 제대로 받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