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nju Jeon Jung-kook

Episode 15: Pekerjaan Ekst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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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 저랑 한번 만나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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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

여주의 볼은 복숭아처럼 달아올랐고, 심장은 튀어나올듯이 요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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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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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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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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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랑 다시 만나시기 싫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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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ㅇ,아뇨...!! 만나기 싫은게 아니라..." ((거의 랩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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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여주씨도 좋다는 뜻으로 알게요" ((싱긋

그의 싱긋하고 웃는 웃음은 레스토랑에 있는 여자들의 마음을 모두 녹여버렸다지.

"미친... 저 미소 좀 봐..."

"전정국 선수는 사람이 아닌게 분명해..."

"어머... 존잘이다..."

((찌릿

"아하하;; 그래도 내 눈에는 자기가 제일 잘생겼지"

...........

그렇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맞친 이 둘_

막상 일어나서 헤어지려니 아쉬울 따름이다.

이럴꺼면 둘이 썸타지 말고 그냥 사겨!!! ((빼엑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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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작가는 빠져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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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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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저, 정국씨"

둘 다 동시에 서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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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가 면저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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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뇨. 정국씨가 먼저 말하세요"

서로 먼저 말하라고 의미없는 양보를 한다.

아무나 먼저 말하면 되지. 양보는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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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좀 빠지라고 (( ^^ ))

쳇, 치사해서 말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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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씨는 무슨 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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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 저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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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맞는 직업을 찾다가 간호사가 적성에 가장 잘 맞아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 일이 너무 좋아요"

아... 그래서 그때 그렇게 용감하게 나한테 다가왔었구나...

정국이가 여주를 처음 만났었던 날,

그 날 정국이는 대회에서 져서 몸과 마음이 망신창이였지.

아무래도 복싱이라 보니, 얼굴이 가장 많이 다친다.

그때 정국이의 얼굴은 괴물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상처가 났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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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간호사... 여주씨한테 정말로 잘 어울리는 직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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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고마워요. 누군가가 제 직업이 저랑 잘 어울린다고 해준건 정국씨가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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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간호사라면 아주 바쁘실텐데, 저랑 이렇게 식사 하실 시간은 있었던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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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 네. 점심시간을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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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다행이네요. 제가 여주씨 일에 방해 될까봐,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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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럼 이제 그런 걱정하지마요"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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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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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큼...! 여주씨, 오늘 혹시 몇시에 끝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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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긴급 환자만 없다면 10시에 퇴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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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10시가 퇴근시간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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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네, 간호사라서 10시면 되게 일찍 퇴근하는거예요"

처음부터 여주를 존경하고 좋아했던 정국이지만,

오늘은 여주가 더욱더 빛나고 이쁘고, 게다가 멋있어 보였다.

에필로그_

여주가 정국이를 만나기 한시간 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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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혜윤아, 정말정말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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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또 뭐, 전정국 선수랑 밥 먹으러 가서 점심시간 끝날테니까. 내 몫까지 부탁해 달라고?"

병원에서 주는 점심시간 30분_

윽...! 누가 내 절친 아니랄까봐, 너무 잘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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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역시 혜윤아, 내 맘을 이렇게 잘 아는건 너 밖에 없어"

((와락

김혜윤 image

김혜윤

"이 놈의 기집얘야, 네 부탁 들어줄테니까. 제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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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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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응, 네 사랑 안 받아"

그렇게 여주의 몫까지 받아서 생고생을 하는 혜윤이였다고...

오늘의 포인트: 독자분들이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