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gota baru BTS

Anggota Baru BTS - 08

수지는 거울을 잡고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여주

"뭐 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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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어머~ 거울이 깨졌네~?"

수지는 어디서 나온 지 모르는 장갑을 낀 뒤 바로 여주의 손을 힘을 주어 잡은 뒤에 자신의 발로 여주가 앉아있던 의자를 찾다. 그러자 '철퍼덕-'하며 바닥에 앉게 된 여주였다.

이여주

"너..너.. 지금 무슨 짓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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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 미리 말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유리 조각이 있는 곳에 너 손을 막 비빌 거야ㅋㅋㅋ 그럼 너 손에서는 피가 뚝...뚝... 떨어지겠지?"

이여주

"싫어 하지마!!"

여주는 최대한 힘을 주며 자신의 손을 빼볼려고 노력을 했지만 자신보다 더 힘이 센 수지에 손을 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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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어허~ 우리 여주 착하지~?"

수지 방금 자신히 한 말 대로 행동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한 5분정도 흘렀을까? 수지는 여주의 손을 놓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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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우리 여주~ 피 많이 흘리네? 유리 파편이 손에 박혀있을 수도 있겠다~ㅋ 그럼 나는 이만~"

수지는 장갑을 벗은 뒤에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USB를 가지고 나갔다.

이여주

"아흐..흐..."

여주의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여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책상을 보았다.

이여주

"역시나는 역시나네.."

여주는 수지가 자신의 USB를 들고 있는 것을 희미하게 보았고 정말로 가져간건지 확인을 했다.

연습실 문이 열리고 수지가 연습실 안으로 들어왔을 때 연습실 안에는 정국이 혼자서 핸드폰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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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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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어? 수지 왔어?ㅎㅎ"

정국이는 수지를 보며 싱긋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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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다른 오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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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 먹을 거 사로 간 멤버들도 있고 방 PD님이 불러서 간 멤버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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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 그렇구나! 아무튼! 오빠 손 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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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음? 손?"

정국이는 아무 의심 없이 수지에게 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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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헤헤.."

수지는 정국이 손에 여주의 USB를 올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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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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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웅!! 거기에 내가 오빠들 주려고 작곡한 거 들어있어! 오빠들이 데뷔할 때 수록곡에 넣어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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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앜ㅋㅋㅋ 어떻게ㅋㅋㅋ 수지 너무 귀엽잖아ㅋㅋㅋ"

여주의 USB를 자신의 USB로 여주가 작곡한 것을 자신이 작곡한 것으로 바꿔 말하는 수지에 아무것도 모르는 정국이는 수지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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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엥? 나 안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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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음? 내 눈엔 귀여운.."

연습실 문이 '쾅-!'하고 열리더니 누군가 연습실 안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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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연습실 안으로 들어온 사람을 보자 정국이의 표정은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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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너가 여길 왜 오냐 이여주?ㅋ"

이여주

"야 배수지."

여주는 정국이의 말을 무시하고 수지를 불렀다. 왜냐하면 지금 여주의 상태는 눈에 뵈는게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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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어.. 어..?"

수지는 깜짝 놀라는척하며 대답했다.

이여주

"하.. 양심적으로 USB는 가져가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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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그..그게.. 무슨 말이야.."

이여주

"하? 무슨 말? 무슨 말~? 그건 너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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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야 이여주 너 언제까지 수지를 괴롭혀야.."

이여주

"ㅋㅋㅋㅋㅋㅋ 손을 이따위로 만들어 놓은 것에 모자라서 내가 열심히 작업한 USB까지 훔쳐?"

여주는 또 한번 정국이의 말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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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헉..! 여주야 너 손 왜 그래..? 응..? 괜찮아..? 병원 부터.."

이여주

"조용히 좀 하자? 그리고 왜 놀란 척이야? 너가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섴ㅋㅋㅋ"

정국은 여주와 수지를 멍하니 쳐다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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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무..무슨소리야... 나는 화장실을.."

이여주

"그럼 니 손에 들려있는 내 USB는 뭘까?"

수지는 우는 연기를 하려고 했지만 여주가 훅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우는 연기를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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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그거 내꺼야... 여주야.. 진짜야.."

여주는 수지의 말을 무시하고 정국에게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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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뭐.."

여주는 아무말 없이 정국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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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이..이거.. 수지꺼야.."

정국이는 여주의 손에서 흐르는 피를 가까이에서 보고는 당황해하며 말을 더듬었다.

이여주

"배수지꺼 아니고요. 제.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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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무슨 소리야. 수지가 우리 위해서 작곡한 건데."

정국이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USB를 뺏기지 않게 노력했다.

이여주

"아~ 그래요~? 배수지가 그렇게 말했어요?"

여주는 자신의 몸을 돌려 수지를 쳐다봤다.

이여주

"수지야. 금방 들통날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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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너..너.. 진짜.. 나한테.. 왜.. 그러는.. 건데..."

수지는 일부러 정국이에게 들키지 않게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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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수..수지.."

정국이가 수지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여주가 자신의 손으로 정국이의 손목을 잡았다.

정국이는 어쩔 수 없이 돌아서 여주를 쳐다보았다.

이여주

"저 싫어하는 거 저 미워하는 거. 저를 벌레보다 못한 듯 쳐다보는 것들은 다 괜찮은데 USB는 주시죠?"

정국이는 여주에게 USB를 건네 주었고 수지가 걱정되는 마음에 연습실 거울로 수지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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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정국이의 표정은 방금 전보다 더욱더 어두워졌다.

정국이의 표정이 왜 더 어두워 졌을까요? 여러분들이 상상해 보셨으면..

너무 고구마만 있으면 금방 실증날 수도 있다는 어떤 분의 작품을 보고.. 한 줄기의 희망을..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