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gota baru BTS


학교를 가도 집으로 가는 길에도 미친년, 살인자라는 말이 여주의 꼬리표처럼 따라 다녔다.


배수지
"아파? 아프냐고. 어?? 아파!!??? 물어봤는데 왜 대답을 안 해!!!"

보통은 그냥 수군거리며 지나갈 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여주를 괴롭히는 강도가 높아지는 수지와 유정이었다.


김유정
"병신.."

눈으로만 욕을 하던 유정은 욕을 하기 시작했고 점점 강도가 높아지며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까지 하기 시작했다.

이여주
"하으. 그만.."

그 둘에 자존감과 자존심이 낮아진고 죽어가고 몸과 마음에 상처가 늘어나는 것은 여주였다.


배수지
"그만하긴 뭘 그만해!!"

여주의 얼굴을... 팔을.. 복부를.. 다리를.. 밥먹듯이 아무렇지 않게 차는 수지였다.

이여주
"커헉..!"


김유정
"나 좋은 생각 났는데..?"


배수지
"뭔데?"

유정은 수지에게 귓속말로 말을 했고 수지는 재밌겠다는 얼굴을 하며 여주를 쳐다보았다.


배수지
"자~ 재밌어질 시간이에요~"

수지는 여주의 머리채을 잡고서는 청소도구함 쪽으로 걸어갔다.


배수지
"아~ 벌써 기대되는데?"

수지는 청소도구함 문을 열었다. 빗자루 하나를 꺼내 바닥에 던진 뒤 여주를 청소도구함 안에 집어 넣었다.


배수지
"야 빗자루 주워!"

수지의 말에 유정은 빗자를 주워 청소도구함 문고리 사이에 넣었다.

이여주
"꺼내줘!!"

여주가 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지르자 수지는 깔깔 웃으며 무시할 뿐이었다.

이여주
"제발.. 꺼내줘..."

여주가 아무리 소리 지르고 울고 애원해도 구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연습실에 쪼그려 자고 있는 여주였다.

연습실 문을 열며 들어온 사람은 유정이었다.

이여주
"흐으..하아.."

유정은 힘들어하는 여주를 발견하고는 여주에게 뛰어갔다.


김유정
"야.. 여주야.. 일어나..!!"

유정이 여주를 깨우자 꿈에서 깬 여주였다.


김유정
"괜찮..아..?"

조심스럽게 묻는 유정을 쳐다보는 여주였다.

이여주
"너가 뭔데 여기를 찾아와?"


김유정
"..."

유정은 여주의 말에 그저 입술을 꾸욱 닫을 뿐이었다.

이여주
"중1때랑 많이 변해서 못알아 봤었어. 근데 이제는 알겠다. 너가 중1 김유정이라는 것을..."


김유정
"...."

유정은 여주가 자신을 쳐다보는 눈이 공허해 보여서.. 더욱더 입을 열 수가 없었다.

이여주
"그래서 여기는 왜 왔는데."

자신이 할 말을 하고서야 왜 왔는지 물어보는 여주에 무릎을 꿇는 유정이었다.


김유정
"미안해.. 정말.. 미안해..."

유정이의 고개는 푹 숙여졌다.

이여주
"...."

유정은 아무말도 하지 않는 여주에 동공이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이여주
"너가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서 나한테 사과를 하는 거라면 그런 사과.. 안 해줬으면 좋겠는데?"


김유정
"아..아니야..!! 그런거..!!! 정말.. 정말 미안해서 그래.."

이여주
"미안하다면.. 내 앞에 안 나타나는 게 나한테 사과하는 거라는 생각.. 안 해봤니?"

여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연습실 문을 열고 나갔고 한참동안 무릎을 꿇고 있는 유정이었다.

여주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휴게실이었다.

이여주
"뭐야 왜 다들 여기 있어요?"


석진
"아! 우리.. 그러게.. 왜 여기 있지..?"

석진이의 말에 웃는 여주였다.


남준
"여기서 놀다가 연습실 가려고 했었지?"

이여주
"아.. 석진이 오빠는.. 왜 자기가 여기 있는지 모르는 바보네요.."


석진
"야!! 말이 너무 심하잖아!"


윤기
"심하긴 뭐가 심해.. 맞는 말 했는데.."

뮤비 촬영을 하는 동안 조금씩 친해진 여주와 멤버들이었다.


정국
"아악! 여주 내꺼야!! 여주 이리와!!"

정국이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옆자리를 가리키면


지민
"뭔소리야!! 여주는 내꺼야!! 이리와!!"


태형
"뭔 소리야!! 여주는 내 옆에 앉을 거야!!"

지지 않겠다는 듯 말하는 지민과 태형이었다.

이여주
"..."

여주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선 조용히 보고만 있는 호석이의 옆에 앉았다.


정국
"아악!! 너가 어떻게!!"


태형
"호석이형!! 나와요!!!"


지민
"비켜비켜!!"

그렇게 휴게실은 한동안 시끌버적했다.

여러부운.. 저도 한번 공모전에 참여해보려고 해요..!


한번씩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