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akah kita saling mencintai?

*지민시점

지민 image

지민

"다 모였나?"

"네."

타겟이 우리의 계획을 알아차리는 것은 아주 드물게 있는 편이다. 이번 계획에서 그 사장은 둔한 편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딱히 비상계획을 세울 필요성을 못 느꼈다.

계획 실행 일주일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 다들 당황 했을게 뻔하였지만, 싸한 분위기 속에 회의는 진행 되었다.

석진 image

석진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었던 보라중소기업 사장 계획 실행 날짜가 오늘로 변경 되었습니다."

석진 image

석진

"사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타겟이 계획을 눈치 채었습니다."

어술렁- 어술렁-

지민 image

지민

"다들 조용히 하십시오."

난 목소리를 깔아 분위기를 잡으며 말했다.

석진 image

석진

"제가 새로 검토한 자료와 계획안 입니다. 특히 수행팀과 수습팀의 장들은 꼼꼼히 체크하고 시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국 image

정국

"네, 알겠습니다."

남준 image

남준

"네."

지민 image

지민

"일단 급하니 회의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죠. 수행팀장은 조직원들 몸 잘 풀고 현장에 나가도록 하고, 수습팀장은 보완할 것이 있으면 곧바로 수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국 image

정국

"현장에 미리 나가있는 조직원들 몇명 배치시킬까요?"

지민 image

지민

"눈치 채었으니까 멀리 떨어트려서 10명 정도만 배치시켜."

정국 image

정국

"네."

이번일로 일이 꼬일 수 있으니, 나도 현장에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씨발새끼, 내가 직접 죽여주는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약 새벽 1시 쯤 되었을 때 수행팀원들과 수행팀장 정국, 나는 맨 앞 차량에 탑승하였고 수습팀과 보안팀은 그 뒷 차량에 탑승하였다.

난 중간에 휴대폰을 확인하니 부재중과 문자 몇통이 와있었다.

여주씨 미안해요. 나도 어쩔 수 없었어..

조직원 10명은 배치되어 대기를 탔고, 우리 조직 유일하게 여자인 슬기를 그 사장에게 배치 시켰다.

지민 image

지민

"야, 괜찮겠냐?"

슬기 image

슬기

"그럼~ 절 뭘로 보고. 개짓거리 하면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죠, 뭐."

지민 image

지민

"힘들면 바로 조직원 호출해라. 대기타고 있으니까, 너무 떨지말고."

슬기 image

슬기

"어유, 이거 완전 걱정쟁이라니까? 그럼 전 바로 투입되면 되는거죠? 갑니다~"

슬기는 사장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흔들며 말을 걸었다.

슬기 image

슬기

"오빠앙~"

보라중소기업 사장

"..."

슬기 image

슬기

"왜 그렇게 쫄아~"

사장은 많이도 긴장을 했는지 슬기가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보라중소기업 사장

"허허, 아가씨 오늘은 상대할 기분 아니니까 다른 놈한테 치대."

슬기 image

슬기

"난 오빠가 맘에 드는데에... 우리 룸으로 가자, 웅?"

사장은 룸에 있는게 더 안전하다 생각을 했는지 허락을 하였다.

보라중소기업 사장

"그래."

슬기 image

슬기

"징짜? 빨리가자!"

진짜 남자 꼬시는 스킬은 인정해야 된다.

둘은 룸 안으로 들어갔고, 때마침 보안팀에서 CCTV를 해킹해서 모니터에 화면이 나왔다.

슬기 image

슬기

"오빠는 키스 잘해?"

보라중소기업 사장

"당연하지."

슬기 image

슬기

"내가 리드해도 돼?"

보라중소기업 사장

"아가씨 당돌하네. 돈은 원하는만큼 불러."

슬기 image

슬기

"오빠아 나 김치년 아니라니까? 난 그냥 오빠가 맘에 들었어."

슬기는 자연스럽게 그 사장의 몸을 어루만지며 정보파일이 들어있는 usb를 찾아내서 꺼냈다.

그리고 곧바로 사장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말했다.

슬기 image

슬기

"좋은 말로 할때 따라나와?"

사장은 룸 밖으로 나오니, 이 개놈이 언제 또 배치했는지 곳곳에 있던 남자들이 슬기에게 총을 겨누었다.

보라중소기업 사장

"아가씨, 나 못 죽여~"

슬기 image

슬기

"글쎄~ 오빠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볼래?"

여러분 죄송해요, 많이 늦었죠?ㅠㅠ

개인사정으로 늦게 올리게 됐어요.. 그래도 기다려주신 독자분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오늘도 봐주신 독자여러분 쓰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