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a sandi MY Masochist.
#44 Lucu, titik awal ya


여주가 나가고 나서 한참동안 생각하는 하랑 .

자기가 있으면 안돼는 곳이라고 생각한거겠지


구하랑
미친년 ...


구하랑
소리소문도 없이 조직 하나 쯤 무너트릴 수 있는 년이란 소문은 많아서 알았지만 ..

이렇게 심할 줄은 누가 알았겠어 .....


그래 . 뭐 ..


구하랑
이렇게 나가기는 구하랑 자존심이 있지

사소한 하랑이의 선물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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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 ?? 나간다고? ( 당황스럽다는 표정과 행동


김석진
갑자기 왜 ?


김태형
그래서 언제 나가는데 ( 기분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정호석
가더라도 저녁 먹고 나가 ( 불쌍하다는 듯이


김남준
그래그래. 오늘 저녁은 일찍 준비하겠지


구하랑
고마워요 .. ㅎ


박지민
대체 왜 나가는건데


박지민
아직 한달도 안지났잖아 ..!!

아는 동생이 집도 없이 밖으로 나가니 걱정돼는 수 밖에.


구하랑
.. 나가래요 ( 아무렇지 않은 척 싱긋 웃으며


구하랑
그리고 너무 무서워서 못 살겠어요 ...( 얼굴을 양손으로 가린다


민여주
잘 생각했어 .( 계단을 내려온다

너가 또 이런 식으로 나올 줄 알았지.


그래서 너가 뭐 어쩔거야 ,


민여주
빨리 먹고 나가서 도망쳐야지 ( 입꼬리를 슬쩍 올리며


전정국
도망치다니??


박지민
그게 지금 무슨소리냐 ?


민여주
박지민, 왜 불만있는 표정이지 ? ( 정색을하며


민여주
내가 마조라는 사실.


민여주
쟤도 알고있던데 .


민윤기
쟤가 너 정체를 안다고 ??? ( 놀라며


전정국
무..슨... ( 하랑을 보며


김태형
여기까지 살려둔 민여주가 보살이네 ㅋㅋ


정호석
아니 지금까지 산 구하랑이 운이 좋은 걸 수도


김석진
와 .. ㅋㅋ ( 말이 안나온다


김남준
구하랑을 싫어하면서 어떻게 살려둔거야?


김남준
이참에 그냥 안 핑계로 바로 죽일 수도 있던거잖아


민여주
ㅎ..

그러게.

내가 왜 살려뒀을까


민여주
발버둥 치는 쥐새끼를 한번에 죽이는게 좀 아깝더라고 .


민여주
그래서 기회를 줬어


민여주
내 눈에 다시 밟히면 , 그때 기대하라고

쥐새끼니 뭐니 그땐 그냥 물어뜯어버릴거니까


민여주
아.


민여주
구할랑이 나가고 난 뒤 내가 관련 된 얘기 하나라도 들리면

그땐 민윤기 가족이고 뭐고 박지민 너도 죽여버릴거니까 각오해

애초에 쥐새끼를 데리고 들어온건 너잖아 .


민여주
( 싱긋


민윤기
...


전정국
.....


박지민
...


김태형
어우 살벌해 민여주


정호석
바..밥 차릴게요 ?


민여주
이제 반말 좀 하지 ?


정호석
...( 아무말을 못하며 주방으로 간다


김석진
어휴 분위기 쌍타치급이네


김남준
구하랑, 밥먹고 가기에는 눈치가 너무 없다싶네


민윤기
짐도 다 꺼내서 내려온 것 같은데


민윤기
그냥 지금 가라


박지민
..


박지민
잘가 하랑아 .. ㅎ


구하랑
.......웅 ( 이를 바득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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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랑
왜 따라 나오는데요 ?


구하랑
끝까지 혼자 있는척 다 하니까 재밌지 아주 ?


민여주
응 .

재밌더라


민여주
그게 뭐가 문제야 ,

다 나한테 있는걸 어떻게하라고 ㅎ


구하랑
허.. 진짜.. ㅋㅋ


구하랑
잘 살아보세요 ~ 그 성격으로 언제까지 버틸진 모르겠지만 ㅋ

마조히스트인거 밝히고 콱 죽어버릴까보다


민여주
잡생각은 하지말고.


민여주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은 애초에 거짓말이었던가?


구하랑
뭐요? ( 인상을 찌푸리며


민여주
시작은 이미 오래전에 했던 것 같은데,


민여주
( 정색을하며 ) 왜 아직도 그 시발점에 서있는지

정말 한심하군.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며 하는 말.


민여주
귀엽네 , 니 시발점 ㅎ

마지막까지 화살을 꽂는 말을 던지곤 집 안으로 들어갔다지.




# 잘가 # 구하랑

중간고사가 끝났어요 !!!

이제 연재 열심히 재밌게 하려구 노력할게요 !!

댓 20개 이상 시 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