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tes] Ingat Aku
mimpi



옹성우
..... 별.......

그때 옹성우가 분명 별.. 이라고 말했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 싶어 몇번이고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만 옹성우는.. 왠지 나를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비가 오는 칠흙같은 어둠 속..


운전을 하고 있는 누군가...

쿵.......

큰 마찰음 소리가 들렸고 나는 비에 젖어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었다..

그렇게... 나는.... 혼자 있었다....

???
야!!!!!! 일어나 아오

한세령
ㅈㅜ마..ㄹ이자..나...

???
뭐?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한세령
아 주말이라고!!!!!!!! 오빠라는게!!!! 동생 좀 주말에 냅둬!



친오빠 성운
엄마아빠 나가셨고 난 배가고픈데 이렇게 나처럼 연약한 요정이 어떻게 요리를 하겠어ㅜㅠ 헿ㅎㅎ

한세령
뭔 요정이야 요정이!!! 지 좋아하는 여자들이 요정요정해주니까 진짜 요정인줄알아?!?!!!


친오빠 성운
응 난 요정이야 그러니까 어서 라면 끓여줄래?^^ 좋은말로 할때~


따르르르릉... [우진이]

한세령
나 전화왔어 니가 끓여먹어 / 여보세요



박우진
어 뭐야 일어났냐?

한세령
자칭요정이 아침부터 깨워서 눈떴어 왜



친오빠 성운
자칭이라닛!!! 난 요정이라구!!! 꺄하하핳핳핫


박우진
그럴줄 알았다 너네집 거의 다 왔어 문열어

한세령
우리집? 아침 댓바람부터 왠 우리집?


박우진
어 아침 댓바람은 아니고 지금 1시야

한세령
앟ㅎㅎ그러냐? 민망하구먼 암튼 알았어 문열어줄게

한세령
야 이게 다 뭐야??



친오빠 성운
역시 우진이밖에 없쪄어엉!!!



박우진
그냥 형이 피자 좋아하시니까 같이 먹을겸..


친오빠 성운
역시ㅠㅜㅜ 내 생각 해주는건 우리 우진이밖에 없다ㅜㅜ 우진아ㅠㅠ 내동생 해라ㅠㅠㅠ웅? 저 악마는 내쫒고 형아랑 같이 살자ㅠㅠㅠㅠ 형아가 잘해주께ㅜㅜㅜ

한세령
야 그만해라?


친오빠 성운
저거바ㅜㅜ 악마가 나 째려바아ㅠㅠ 우지나앙ㅜㅜ


박우진
먹죠



친오빠 성운
그럴까?

한세령
어우 추해.. 저걸 오빠라고... 그나저나 우진아 그냥 이거 주려고 온거야?


박우진
그럴리가

한세령
그럼??


박우진
오늘 시내 나가야한다며

한세령
나???


박우진
응 너... 나랑 같이

한세령
....?? 아!!!!!! 맞아! 나 문제집 살겸 너랑 시내나가서 새로 생긴음식점 가기루했지!?


박우진
으휴... 천천히 먹고 준비해


친오빠 성운
우디나.. 횽아는..? 횽아도 데리구 갈거지..?


박우진
형.. 문단속 잘하시고 집에 계세요~

한세령
아씨 야 나 씻는다~!!!!


박우진
아니..! 야! 먹고 씻!.... 갔네..



친오빠 성운
....우진아


박우진
네 형


친오빠 성운
세령이가 요새 악몽을 자주 꾸는 것같다..


박우진
네 그런 것같은데 말을 잘 안해주네요.. 아마 그냥 꿈일 뿐인데 걱정하는게 싫은가봐요..


친오빠 성운
아까는... 울더라.. 원래는 우는정도는 아니었는데.. 기억을.. 못하는게 좋을 것같은데 뭐 좋은 기억이라고 계속 꿈에 나타날까..


박우진
......



친오빠 성운
니가 옆에서 잘 좀 봐줘.. 피는 안섞였어도.. 나한텐 하나밖에 없는 예쁘고 소중한 동생이니까..


박우진
네 형 걱정마세요

벌컥!!!

한세령
야 우진아!! 주방에 음료수 있으니까 꺼내먹어! 오빠는 그런게 있는지도 몰라 나 금방 준비하고 나올게~!

.....


친오빠 성운
하... 추해... 예쁘단거 취소...



박우진
.....(소근소근) 예쁜데..

- 카페 -

... 딸랑~

한세령
야 아까 거기 진짜 맛있더라? 새로 오픈했다더니.. 크..


박우진
그러게 맛있더라

한세령
너 뭐마실래? 아까 밥 너가 사줬으니까 이건 내가 사줄.. 어? 박지훈?


박지훈
하이~ 주문할래?

한세령
너 여기서 일해?? 아 나 아이스티랑 얜..


박우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세령
그렇게 주세요~!ㅋㅋㅋ



김재환
누구~? 친구?


박지훈
네! 같은반 친구에요ㅎㅎ



김재환
오 그럼 서비스로 팬케이크 하나 줘야겠다!!

한세령
헐~!!! 감사합니다~!


박지훈
...형! 사장님이 알면 어떻게 하시려구..



김재환
지훈아.. 자고로 남자는 예쁜 숙녀한테는 후해야 하는 법이란다... 헷

..... 딸랑~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 다른 손님들...

???
어잉? 재화이!


김재환
오 니엘아! 오랜만이다야? 오 민현이도 있네? 너네 진짜 연락 안할래~?!?! 다른학교 갔다고 나 왕따 시켜?!!


강다니엘
(무시) 재화이 재화이 여기서 일해?


황민현
와 재환이 진짜 오랜만이다! 성우야! 재환이라고 나랑 니엘이랑 중학교때 제일 친했던 친구야!

.... 잠깐.... 성우? 옹성우??????

나는 홱하고 소리가 들리는 쪽을 쳐다보았고 그 자리엔 옹성우 무리가 있었다...

이대로는 너무 찜찜하단말야.. 분명 별이라고 했어.. 무슨 말을 하려고했던건지 계속 물어보고싶어도 나를 피해다녀서 못 물어봤는데 이젠 물어봐야겠어!

자리에서 일어서서 그 무리로 가려는 순간 낮은 목소리가 날 멈춰세웠다.


박우진
가지마

작가입니당! 여러분들의 성원에 아주 힘내며 연재하고 있어요!!!!!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리는데 특히!! 옹녤짼님이랑 달옹별자리님ㅜㅜ 매 화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열심히 열심히 연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