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eng Kejam [Seri]

Ep.6_Kisah Dongeng yang Kejam

여주의 손을 잡은 건_

다름 아닌 태형이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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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씨 저 멀리서 그렇게 뛰어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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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힘이 아주 빠졌나봐요

태형은 말을 하며_

한순간에 여주를 끌어 당겨 올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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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

그렇게 방으로 한 순간에 들어온 여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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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허억 감사합니다.. 죽을 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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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근데 여기 동화속에서도 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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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죽는다는 개념보단 갇힌다는 개념이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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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즉으면 여기 동화속에 갇힌다고 생각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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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게 더 잔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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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아 그리고 그 밑에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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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여인은 거실에 그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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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한 번도 안 올라오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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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아직 말 다 안 끝났는데 그냥 답해버리시네..

태형은 어깨를 살짝 들어올리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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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무튼 이야기 빨리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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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기 앉아서 들어요

태형은 여주를 침대에 걸쳐 앉게 해주고_

이야기를 시작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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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기 "피리부는 사나이" 동화는 여주씨도 짐작하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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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본래 동화내용과는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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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예를 들면 그 피리부는 사나이가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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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단체로 끌고 갔어야 하는 쥐들도 따로 데려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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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리고 지금 조금 늦게 말하는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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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기 피리부는 사나이도 이상하게 여기 사람은 아닌거 같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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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원래 동화속 메인들은 동화속에 어느정도 틀에 맞춰서 행동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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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 피리부는 사나이는 자아가 있듯이 행동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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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무튼 여주씨가 그 피리소리를 따라가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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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정신 바짝 차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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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따라가는 척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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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완전히 따라가면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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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다 이거는 여기까지 이야기하죠

태형은 무언가 걸리는게 있지만_

다시 말을 삼켰고_

여주는 갸우둥 하며 태형을 쳐다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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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무튼 오늘 말고 내일 쯤에 그 피리부는 사나이가 밤에 활동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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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그 때 정신 바짝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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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도와준다고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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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리부는 사나이의 영역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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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구하기도 힘들 수 있으니까요

여주는 태형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다가_

문득 의문이 들었다_

왜 이 잔혹동화에 나를 끌고 온걸까_

굳이 이렇게 나한테 경고를 하면서 까지 피리부는 사나이에게서부터_

살아남으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_

애초에 이 동화에 들어오지 않으면 되지 않았을까_

오만가지 의문점이 머리속에 내돌았지만_

태형의 표정을 보니_

이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는게 나은 것 같았다_

평소에 평온해보이던 그의 표정은_

하루가 지나갈 수록 그늘이 더욱 짙어져 보였으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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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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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러면 오늘은 그냥 넘어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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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그러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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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혹시모르니까 근처에서 보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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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네..

왜 이렇게 초조해 보이는걸까_

그렇게 태형은 창문으로 다시 나가고_

여주만이 방에 남아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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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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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모르겠다 거실로 나가보야지..

그렇게 문을 열고는 거실로 나갔다_

그렇게 문을 열고는 거실로 나갔다_

그리고 거실에는 그 여인의 모습이 보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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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엄마 나 배고파요

일단 가벼운 말을 일단 던지고_

그 여인의 반응을 살폈다_

엄마

어?..어 그래그래 배고플 시간 이겠네~

그 여인은 밖에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지_

얼굴이 창백해 보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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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뭐.. 그럴만 하지)

실제로 본 여주는구역질 까지 나올 듯 한 비주얼이였으니까_

이야기로 들었어도 공포감에 떨었을 거 같았다_

그리고 그렇게 있을 때_

밖에 나갔던 사내도 집으로 돌아왔다_

아빠

나 왔어

그리고 그 여인은 내 눈치를 살피더니_

엄마

여주야 빵 먹고 있어~

라고 말한 뒤_

사내와 여인은 방으로 들어가버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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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뭔가 방치된 기분인데...

그렇게 빵을 먹을려고 할 때_

문득 밖에서 일어난 정보를 더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는_

방문에 귀를 댔다_

...

엄마

여보 그래서 밖에 상황은 어떄?

엄마

시체 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잔인하던데..

아빠

응, 근데 무슨 사나이 한 명이 마법이라도 부리 듯이 쥐들을 쫓아내더라니까

엄마

그게 정말이야?!..

아빠

응, 그래서 지금 다들 그 사나이만 찾고 있다니까

엄마

우리도 나중에 주변 쥐들 좀 없에달라고 해야하나..

아빠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야

엄마

무슨 문제 있어?

아빠

영주님 쪽에서 그 사나이한테 살짝 화가 나신 듯 하시던데

엄마

왜?

아빠

왜겠어 갑자기 쥐들 없에주는걸로 돈을 쓸어담고 있는 그 사나이가 거슬리시겠지

아빠

그래서 영주님께서 몇 가지 제안을 하셨는데

아빠

돈은 두둑하게 챙겨주신다고 하시더라고

엄마

정말이야?..

아빠

응, 영주님께서 그 사나이가 마녀라고 몰아가자고 하셨어

아빠

뭐 마녀랑 비슷하긴 하잖아 그 사나이

아빠

피리소리 하나로 쥐들을 끌어당긴다니 비현실적이잖아

엄마

마녀사냥?

...

그 뒤로는 듣기 싫은 내용이라 듣지 않았다_

이렇게 보면 참 동화나 현실이나 똑같은거 같기도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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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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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높은곳에 올라가는 사람을 밑으로 끌어당길려고 애쓰네

Ep.6_잔혹동화[end]

안년하세요 작가입니다~

빠르게 당첨자 분들 말씀드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슙슙님

심녀님

없네님

없네님 심녀님 사탕, 슙슙님 베스킨라빈스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못받으신 분들도 받으 실 수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댜...

아무튼 당첨되신 분들은 친추 보내주시고

수요일 까지 안 받으시면 못 받으십니다

그럼 다들 화요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