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an melewati b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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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식과 여주,그리고 윤기는 보건실로 향하고 있다.

그때 윤기는 현식에게 부탁을 하나 하지


민윤기
선생님


임현식(음악쌤)
어 윤기야 왜?


민윤기
보건실말고....집으로 보내주시면 안 되요?


임현식(음악쌤)
왜? 집에 무슨 일이라도 있어?


임현식(음악쌤)
간단한 조사도 해야하는데?


민윤기
내일에 하면....안되는거에요?


민윤기
여주....아직도 떨고있고


민윤기
저는 많이 안 다쳐서요


임현식(음악쌤)
그럼 이 피는 누구 피일까 윤기야?


민윤기
김남준이요


임현식(음악쌤)
아...........


임현식(음악쌤)
ㄴ...너 그러면 윤기 너도 징계를 받을수 있어


임현식(음악쌤)
...ㅍ..폭행으로.......


민윤기
괜찮아요 여주 지켰으니까


민윤기
그걸로 만족해요.


임현식(음악쌤)
하아.....


임현식(음악쌤)
최대한 징계 안 먹게 노력은 해볼게


임현식(음악쌤)
그럼 일단 오늘은 호석이랑 석진이랑 김남준만 따로 조사 조금만 하는걸로하고


임현식(음악쌤)
너희는 돌아가서 조금 쉬어라....


임현식(음악쌤)
보건실보다는 그게 낫겠네


임현식(음악쌤)
하교시간도 지났고.....


김여주
....감사합니다


임현식(음악쌤)
조심히 들어가라


민윤기
네 쌤


민윤기
감사합니다

그렇게 현식은 윤기의 어깨를 2번 토닥이며 뒤로 돌아 교무실로 향했다.

윤기는 여주의 손을 잡고는 현식의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 집으로 향한다.


민윤기
오늘은 학교 올 때 혼자 왔겠네?


김여주
아....응ㅎ


민윤기
오면서 심심하지는 않았고?


김여주
응...뭐...괜찮았지ㅎ


김여주
나 부탁 하나만 해도 되?


민윤기
얼마든지 가능하지ㅎ


김여주
그러면....


김여주
웃어봐ㅎ


민윤기
응?


김여주
아까처럼 예쁘게 웃어봐ㅎ


민윤기
이렇....게?


김여주
응..ㅎ


김여주
웃으니까 진짜 예쁘네?


김여주
우리 고양이.....ㅎ


민윤기
고양이 따라 미소 지어주니까 훨신 더 예쁘네?


민윤기
우리......주인ㅎ


김여주
....ㅎ

그렇게 윤기는 여주를 살포시 안아 품에 가두고는

여주의 어깨에 얼굴을 파 묻은채 중얼거렸다.


민윤기
좋아한다고.....


민윤기
사랑한다고.....


민윤기
용서해달라고....


민윤기
매달려도 보고.....애쓰고 고민하고.........


민윤기
내가 진짜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알아...?


민윤기
이렇게까지 고양이를 방치시켜두는 주인이 어디있어?ㅎ


김여주
......미안해ㅎ


김여주
이제....다시는 안 그럴게


김여주
방치 그딴거 절대 안 시킬거야ㅎ


민윤기
여주야.....


김여주
응?


민윤기
내가 많이 사랑해ㅎ


김여주
.......ㅎ


김여주
나도 많이 사랑해 민윤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