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an tersenyum padaku
Hak asasi manusia bagi mereka yang cakap


※경찰서 이미지가 없어서 대신 합니다ㅜ

또 한번의 대학살 사건이 터지고 바빠진 경찰서 안, 생존자라는 이유로 여주는 의자에 앉아 여러가지 질문들을 받고있었다.


정국
" 자,내 이름은 정국이야 나이도 비슷해보이니 편하게 말할께 너도 긴장하지말고 대답해줘 "


이 여주
" 으..응 "

편하게 하라고는 하지만 거의 모든 경찰들이 새로운 생존자인 여주에게 시선이가고 있었고 여주의 답변 하나하나가 사건의 아주 중요한 단서들이 되기에 다들 긴장한것 처럼 보여 오히려 여주를 더욱 부담스럽게 하였다.


정국
" 우선....혹시 범인의 얼굴을 보았어? "


이 여주
" 아.... "

정국의 물음에 여주는 대답을 조금 머뭇거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주는 그들의 얼굴을 정확하게 보았었다. 하지만.....


호석
"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거야 "


호석
" 지금 너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선택이 무엇인지를.. "

........

자꾸만 호석의 말이 여주의 머리속을 멤돌았다. 그리고 또한 그들의 능력자라서 그런가..?그들의 목적,그들또한 고통받았기에 그러한 선택을 한것이겠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며 자꾸만 범인인걸 알면서도 지켜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여주
" 아니... "


이 여주
" 창고안이 어두워서 잘 보지 못 하였어... "

여주는 결국 고개를 떨군채로 작게 저었다. 여주가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하자 경찰들이 하나같이 탄식을 하며 희망을 잃은듯 하나둘 각자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버리자 여주는 괸히 미안해지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국또한 여주의 대답에 조금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다시 다른질문들을 하기 시작하였다.


정국
" 아.....그럼 혹시 범인이 2명이었어? "


이 여주
" 응....2명 이었어.. "


정국
" 성별은? "

여주는 어디까지 답을 해주어야하나 순간 멈칫하였지만 이내 이정도는 되겠지싶어 순순히 답을 해주었다.


이 여주
" 남자인것 같았어... "


정국
" 능력자였지? "

능력자라는 단어가 순간 언급되자 여주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젔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숨기거나 이상한 티를 내면 자신이 오해를 받을것만 같아 머뭇거려젔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답을 하였다.


이 여주
" 한명은...잘 모르겠지만..한명은 능력자같았어 "

여주의 말에 정국은 먼가 의심가는듯한 표정으로 여주를 처다보는가 싶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
" 저번 생존자가 했었던 말들이랑 똑같네,그럼 범인은 동일인물이고 남자 2명, 한명은 능력자..또다른 한명은 비능력자인건가... "



정국
" 참고가될것같아,고맙다 "

그렇게 모든 질문들이 끝나고..정국이 의자에서 일어나 여주를 향해 다정하게 웃어주며 어깨를 다독여주자 여주는 먼가 긴장이 풀리며 묘하게 안심이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국
" 무서웠을텐데,잘 살았네... "


정국
" 그래도 안심하기에는 조금 일러 "


정국
" 저번 생존자처럼 너도 표적이 될수가 있으니 당분간은 우리가 널 지켜줄게 "


정국
" 너무 걱정하지는마,빨리 붙잡아줄테니까 "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는듯 다정한 말투와 따듯한 손길,여주는 먼가가 불안하고 불편하기만 하였던 경찰서가 조금 편하게 느껴젔다.

그러고는 몇분뒤,경찰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며 조금 앳되보이는 여자아이 하나가 들어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누군가를 찾는듯 하더니 이내 여주와 눈이 마주치자 울먹이며 여주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 민서
" 언니-!! "


이 여주
" 민서야, 여긴 어떻게... "


이 민서
" 집으로 전화왔었어...내가 연락받고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


이 민서
" 어디 다친대는없어?? "

여동생이 흥분하여 시끄럽게 재잘대고있는 소리까지 듣고나자 여주가 긴장이 완전히 풀린듯 웃으며 동생을 부둥껴안고는 정국이 처다보고 있다는것을 전혀 눈치를 채지 못 하고있는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동생과 대화를 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친동생으로 보이는듯한 아이가 들어오자 밝아진 여주의 모습에 정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 둘을 지켜보고있었다. 하지만 이내 시선을 조금 돌려 경찰서 구석에 경찰들이 무리지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는 이내 표정이 굳어지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러고는 정국은 곧 바로 경찰들이 모여있는곳으로 달려갔고 즐겁게 동생과 대화를 나누고있던 여주 또한 갑자기 앞에 가만히 앉아있던 정국의 돌발행동에 놀라 정국이 뛰어가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처다보고는 이내 표정이 굳어젔다.

정국이 달려가는 방향에서는 태형이 경찰들의 손에 있는 리모컨으로 플라스틱 초커가 작동되어 괴로운듯 바닥에 쓰러진채로 손으로 초커를 붙잡은채 고통스러운 신음을 흘리고있었다.

.........

※ 추가된 인물설명


이름 : 김남준 / 능력명 : 비능력자 / 현제 치안정감( 간단설명 : 경찰계급중 높은계급정도) 으로 민간인 대학살 사건을 담당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