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 Jahat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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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백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는 찬열이다.


변백현
“ ... 그래서.. 날 피했었던 거에요?.. “


박찬열
“ ... 미안해, “


변백현
“ ... 아니예요, 일부러 그러신 것도 아니고.. “


김준면
“ 그래서, 이제 어떡할건데? “


박찬열
“ ... 일단, 가봐야 해. 연락이 왔으니까.. “


김준면
“ 다리가 이런데.. 가긴 어딜가겠다고, “

#탁-

-준면이 찬열에게서 핸드폰을 가져간다.


김준면
“ 내가 갈게, “



박찬열
“ ... 뭐?.. “


변백현
“ 아저씨.. 아저씨는 안돼요..!! “


김준면
“ 그럼.. 백현이를 보낼거야? “


박찬열
“ ... “


김준면
“ 내가 갈게, 위치 좀 알려줘. “


박찬열
“ ... 사람을 죽이는 일이야. 함부로 못한다ㄱ.. “


김준면
“ 그래, 알아. 나도 큰 결심 한거고.. “



변백현
“ .... 하.. “


박찬열
“ ... 알았어, 그럼.. 미안하지만 부탁 좀 할게. “



김준면
“ ... 그래, “

오후 11:00
저녁 11시-

-결국 장소에 도착한 준면이다.



김준면
“ ... “

‘ 할 수 있어... 이것만 끝내면.. ‘

#저벅, 저벅-

-그때, 골목으로 한 남성이 들어왔다.


김준면
“ ... 저 사람이다.. “

-전달받은 인상착의와 똑같은 남성이였다.


김준면
“ ... 후.. “

-그 남자가 거의 다 다가올때 쯤, 덜덜 떨리는 손을 바로 잡으며, 준면이 나온다.

#화악!

남자
“ 윽!! “

#푸욱- 촤악!!

남자
“ ... 커헉..!!! 끅.. “

#털석-


김준면
“ ... 아.. 아으.. 흐.. “

#챙그랑-

-준면이 칼을 떨어트렸다.

-준면의 손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덜덜 떨려왔다.


김준면
“ 으윽.. 욱.. 하아.. “

-죄책감에 눈물이 터진 준면이다.

#저벅.. 저벅..

-그때, 뒤에 시체를 처리하러 온 사람들인지, 검은 모자를 쓰고 다가오기 시작했다.


김준면
“ .. 하으.. 씨발.. “

-준면의 정체가 드러나면 안됬기 때문에, 눈물을 닦을새도 없이 자리를 뜨는 준면이다.

#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