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TA PALSU: Pernikahan Kont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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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여주는 열도 내려가고 기운도 나아졌고 회복을 되찾았다


김여주
으음...


김여주
(부시시


김여주
어제보단.. 몸이 가벼워졌다,,

여주가 물을 마시려고 옆으로 몸을 틀는데 태형이 바닥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다


김여주
!!!!

여주는 태형을 툭툭치며 깨웠다


김여주
저기요,,


김여주
저기요!!


김태형
ㄴ...네!

태형은 머리를 쓸며 눈을 떴다


김여주
여기에 왜,,


김여주
설마.. 간호하신거에요..?


김태형
...어제 새벽에 잠깐 깨서 열 체크하러 갔는데


김태형
열이 엄청 심해졌더라구요..


김태형
그래서.. 그냥.. 그럴수밖에 없었어요,,

여주는 활짝 웃어주며 말했다


김여주
고마워요!

여주 태형의 손을 덥석 잡자 태형은 볼이 후끈해졌다

태형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였다

여주가 태형의 뺨이 분홍분홍해진걸 보고 깜짝 놀라 말했다


김여주
저한테 옮으신거 아니시죠..?


김여주
아아.. 그러면 안돼요...

태형은 벌떡 일어났다


김태형
아뇨..!


김태형
그냥 더워서..더워서..


김태형
보일러를 세게 틀었나,,

태형은 중얼거리며 거실로 나왔다


김여주
...?


김여주
보일러 안틀었는데..

잠시후 정국이한테 전화가 왔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김여주
여보세요?


전정국
어 몸은 어때?


김여주
나 이제 괜찮아졌어


김여주
태형씨가 새벽에 간호한 덕분에 그렇지 뭐


전정국
김태형?


김여주
응!


전정국
너,, 태형씨 많이 믿지마


전정국
내가 걱정된다,,


김여주
네에네에 너 몸이나 잘 챙기세요


전정국
몸 조심해


김여주
넵 알겠습니닷!


전정국
끊는다


김여주
응~

뚜우- 뚜우-

똑똑똑


김여주
네..?

벌컥


김태형
밥 먹을래요?


김태형
거의다 차렸는데


김여주
(아.. 아까 우당탕 소리가 밥차리는 거였구나)


김여주
네..!

달그락


김여주
음-!


김여주
맛있다!!


김태형
맛있어요..?


김여주
네!!


김여주
헤엑!!


김여주
완전 맛있다

태형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여주를 바라봤다


김태형
그래요 많이 먹어요


김여주
태형씨는여?


김태형
네?


김여주
태형씨는 밥 안먹냐구요 (우물우물


김태형
전 이따가 먹으면 되니ㄲ


김여주
에에?? 같이 먹읍시다아 자 얼른 밥 뜨세요


김여주
같이 먹어야지 더 맛있는 거에요-


김여주
얼른요,,


김태형
알겠어요 ㅎ


김여주
어때요? 완전 맛있지 않아요?


김태형
음,, 맛있네요 ㅎ


김여주
그쵸!!


김여주
(움냠냠


김여주
히힣

여주가 밝은 웃음을 태형에게 보여주자

태형이 이제 만족스럽다는듯 같이 활짝 웃어줬다


김여주
고마워요 태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