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asa bunga
Akhir dari perang saraf


나연시점 (렉이 아니고 흰색배경입니다)

오늘도 나를 챙겨주시는 사장님

좀 부담스러워도, 말로는 괜찮다고 해도 사실은 좋았어

그런데 나도 내 감정을 모르겠네..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

뭔지는 몰라도 이런날이 계속 반복되는 게 좋았어

근데 행복한 날만 이어지니까 불안해지더라..

뭔가를 잊고 있었던 것 같기도하고..?

띠링


임나연
아!


임나연
어떡해..


임나연
사장님 저랑 모른척 좀 해주세요..


전정국
(눈치챔) 아..네


김예림
뭘 놀래


김예림
레몬에이드 하나만


임나연
아, 네..


김예림
아무짓도 안해 뭘 쫄고그래


임나연
.....

정말로 음료만 마시고 나감


임나연
하... 분명 무슨 꿍꿍이가 있을텐데..


전정국
왜그래요


전정국
무슨 일있죠


임나연
아 아니에요


임나연
그냥 저한테 말 좀 걸지말아주세요


전정국
.......


임나연
으아아아


임나연
진짜 뭐지?


임나연
확인하러 온건가?


임나연
안온다면서 왜 자꾸 오냐고..


전정국
.....내가 뭘 잘못했나..


김소정
야 너 몇시간이나 멍 때리고 있냐


전정국
........모르겠어


김소정
그래 멍때리고 있는데 시간개념이 있겠냐 2시간 지났다


전정국
아니... 시간 말고....


전정국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김소정
.....?


김예림
그냥.... 포기할까....


김예림
나도 더 이상은 못하겠다


임나연
당분간은 사장님이랑 모른척해야 할 것 같은데..

카톡-


김예림
ㄴ오늘은 그냥 음료만 마시러 온거야


김예림
ㄴ이제 신경전은 끝내자 미안하다


임나연
...?


임나연
못 믿겠는데.. 그냥 이걸로 쌩까서 친구? 그딴거 안해야지


여울 작가
예림이가 고구마일 줄 알았죠?


여울 작가
고구마는 맞는데 제가 고구마를 못써서..


여울 작가
잘 모르겠다..😅


여울 작가
그동안 예림이가 어떤 고구마를 가져와야할지 전혀 소재가 생각이 안나서


여울 작가
그냥 예림이가 포기하는걸로 하고 다른쪽으로 고구마를 가져왔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