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an-teman Peach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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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Betapa aku mencintaimu



박우진
야!너누가 남자들 다 보게 짧게 입고 다니랬어!


박여주
잘못했어요...


박여주
근데...그거 진짜 짧은 옷 아닌데...


박지훈
씁-말안들어?


박여주
...진짜 아닌데...


박우진
됬고 그남자애 누구야...


박여주
친구야...


박여주
그러고 보니...다니엘이 좋아하는애 알려준다고 했는데...오빠때문에 못들었잖아...


박여주
듣고 싶었는데...못들었어...


박여주
어떻게 알고 왔데?


박우진
너 하도 안오니까 찾으러갈려고 해서 나갔는데 니가 보이더라...


박여주
겨우 6시였어 오빠...


박지훈
6시면은 야! 해가 얼마나 빨리 지는데!그리구 너 누가 잡아갈지도모르고 세상 모든남자는 다 늑댄데...연약한 어디로 튈지모르는 너는...걱정을 너무 많이하게 되잖아...그리구 너같으면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남의 남자한테 주고 싶겠냐?


박여주
으...잔소리 듣기 싫어...알겠어 5시까지 들어올께요...


박여주
근데 나 잠만 나갔다오면안돼?


박우진
3분만이다...우리집에서 1미터도 떨어져있지마...


박여주
네...네...


박여주
다니...다니엘?


다니엘
어? 여주?왜 나왔어?


박여주
니가 아까 못한말 듣고 싶어서...


다니엘
내일 얘기해줄께...들어가...


박여주
시러...너는 왜 아직 여깄어?


다니엘
니가 혹시라도 나올까 해서...


박여주
에이...너도 나 기다렸네...


다니엘
응...근데 이제 마음이 바꼈어...들어가...


박여주
시러...듣고 싶단말야...니가 좋아하는사람 누군지 너무궁굼해...안 알려주면 못 잘거같단말야...안 알려주면 안 들어갈꺼야...


다니엘
내가 안고 가면되지...

그러면서 굳이굳이 공주님안기로...이러면 니가 더 좋아지잖아...너 좋아하는사람있다고 하는데...괜히 욕심나잖아...

필사적으로 다리털기...


박여주
으아...싫어...싫어...놔줘...놔달라구...


다니엘
하...(내려주기(살짝 아쉽...))그럼 딱 한번만 말한다...


다니엘
후...잠깐만...마음의 준비를 하고...


다니엘
됬다...내가 좋아하는사람은...


박여주
잠깐만...얘기하기전에 한번만...한번만 안아줘...

지금이라도 안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거 같았다...내가 좋아하면 안돼지만...이러면 안돼지만...그래도...너무 욕심이 난다...그래서 작별인사로 삼아...딱 한번만 안아주면 좋을거 같았다...이러면 더 좋아지겠지만...

어차피 다른사람에게 고백하면...사귀면...이 마음 없어지겠지...

이생각을 끝네자마자 나를 끌어안는 다니엘...하...지금 이순간이 너무 좋았다...이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다니엘의 품속은 너무 따뜻했고...그래서 더 벗어나기 싫었다...그래서 내가 더 꽉 안았다...다니엘보다 훨신 짧은 팔로...

이럴땐 왜 내팔이 싫은지...

다니엘은 깜짝놀라는듯했다...그래...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데...내가 이러면 당황스럽겠지...이해해줘야겠다...내가 떨어지려고 하자...다니엘이 하는말...


다니엘
싫어...떨어지려고 하지마...그냥...그냥이러고 있어...


박여주
다니엘...너 좋아하는사람있다며...내가 이러면 안돼지...


다니엘
싫어...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니까 이러고 있을래...

그래...그렇겠지...잠깐 뭐?다니엘이 나를 좋아해?왜지?


박여주
뭐?


다니엘
ㅎㅎ내가 좋아하는사람...너라구...그래서 니가 다른남자랑 있으면...질투난다구...너랑 있으면 행복하고...니가 뭘해도 이쁘고...웃는건 아름답고...행동이나 말투는 너무 귀여워...그러니까 니가 좋다구...그러니까...떨어지려고 하지마...


다니엘
내가 만약...떨어져서 너한테 고백하면 차버릴꺼잖아...그러니까...이러고만 있자...잠깐만 이러고 있자...난...지금이 너무 행복하단말야...그러니까 나...마음의 준비를하고 조금만 더 행복해지고...그때...그때 놔줄께...


박여주
다니엘...내가 너를 왜 차...안차...나도 너잊을려고 그럴려고 안아달라고 한거야...그러니까...나...너 안차...좀 만 더 티를 내주지...니가 좋아하는사람있다고해서 그래서...나는 너를 더 많이 피했잖아...


다니엘
미안...나는 니가...호감있는사람 있다고 해서...그래서...안아줄때도 망설였고...고백할때도 차일건알지만 평생후회할거같아서...그래서...그런건데...


다니엘
그래...


박여주
근데...우리 이제 사귀는거야?


다니엘
응?아니?아직 사.귀.자.는.말.안.했.잖.아!

치...삐뚤어질테닷...


박여주
그래 알겠어...놔...나갈꺼야...너는 나를 안좋아하는걸로 알꺼야...흥...잘가...!


다니엘
아...어떻게 너무 귀엽잖아...

천천히 걸어가려고 하는데...다니엘이 그 길쭉한 다리로 성큼성큼걸어 오더니...자기 쪽으로 끌어당겨 키스를...크흠...

자까!
뒷일은...알아서 상상하시길...-☆(작까도 키스신 안 써봐서 잘모름ㅋ)

???
?지금 뭐하는...

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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