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seorang dokter, dan...
episode 34 "Saya seorang dokter, dan..."




김서윤
나는 우리 아빠 보고싶은데...


김태형
아.... 그랬어...?


김서윤
어? 엄마 일어났다!!


김여주
아흐... 머리 진짜...


김태형
일어났어..?


김여주
오빠가 여기 어떻게 왔어...?


김태형
아... 그


김서윤
어제 내가 전화했었어, 아무한테나 했는데 선생님이 왔어


김여주
어제...?


김서윤
아니... 중간에 깼는데 엄마는 일어나지도 않고 무서워서


김여주
아아...


김여주
나 화장실좀...




김여주
우윽... 읍..


김태형
괜찮아?


김여주
하아... 나가 있어..


어제 술을 많이 마셔 그런지 속이 울렁거려 토하는 여주였고

그런 여주 옆에서 등을 두드려주는 태형이었다.




김태형
이제 좀 괜찮아..?


김여주
나가있으라니까 뭐하러..


김태형
됐어,, 나가자




김태형
서윤아, 엄마랑 같이 있어


김태형
엄마 아프니까 선생님이 아침 해 줄게ㅎ


김서윤
네에-!!




그렇게 아침을 해 주고선, 병원장님에게서 연락이 와 병원에 갔다가 점심을 같이 먹고 집으로 왔다.

그러고선 무언가를 들고나와 가만히 만지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때 울리던 태형의 전화였다.



김태형
어...여보세요?


김여주
'어... 오빠.. 혹시 잠깐 볼 수 있어..?'


김태형
시간 괜찮아, 집으로 갈까..?


김여주
'아니야, 내가 갈게'


김태형
서윤이도 있잖아, 나도 할 얘기도 있고..


김여주
'알았어...'


김태형
속은 좀 괜찮고?


김여주
'으응...'


김태형
알았어, 집으로 갈게


뚝



김태형
하아....




띵동-



김여주
왔어?


김서윤
선생니임-!!


김태형
오늘 벌써 2번이나 보네ㅎ


김태형
자.. 아침에 보니까 냉장고에 뭐가 별로 없길래...


김서윤
어어? 나 이거 먹을래여


김태형
바나나우유 줄까?


김서윤
네에!!


바나나 우유에 빨대를 꽂아 서윤의 손에 건내주는 태형이다.



김여주
서윤이 그거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서 텔레비전 조금만 보고있을까?


김서윤
진짜여?!


김여주
응ㅎ 가자



그렇게 서윤이를 방에 데려다 놓고 마주앉은 둘



김여주
뭘 이렇게 많이 사왔어....


김태형
너도 하나 먹어, 항상 술 먹고 나면 바나나우유 먹었잖아


김태형
아침에 보니까 없는것 같길래, 언제 사러 나갈 시간도 없었을 것 같고...


김여주
고마워...ㅎ



김여주
그... 있잖아


김태형
천천히 얘기해..ㅎ


김여주
어제, 내가 한 얘기들...


김여주
그냥 술 먹고 막 나온거니까 아무 생각 하지 말고


김여주
다 잊어주라..


김여주
나 진짜 하나도 안 힘들어..ㅎ


김여주
그러니까, 어제 그 일은 없던걸로 하자...


김여주
아니다, 정 안되면 그냥 내가 술 먹고 진상짓 부렸던걸로 하자.... 부탁할게


김태형
그래... 정 그러면 그래줘야지..


김여주
고마워....ㅎ


김여주
오빠도 할 얘기 있다고 했었지?


김태형
아... 아니야, 아무것도..ㅎ


김태형
쉬어, 나 갈게


김태형
잠도 좀 더 자고,,





작가
손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