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rutku itu tidak buruk.

01. Bae Joo-hyun?

시끌벅적한 강당 안, 오늘은 러비 고등학교의 입학식이다.

딱히 입학식이라고 해서 뭐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중학교를 끝내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학생들을 모이게 해서 교장의 연설, 학교의 특징, 학교 내 시설등을 알아 가는 시간일 뿐이다.

서로 각자 배정을 받은 자리에서 교장의 연설을 듣고, 학교를 설명 받는다.

어떤 학생은 지루한지 하품을 하고, 또 어떤 학생은 친구랑 떠들기도, 처음보는 친구를 사귀기도 한다. 그리고 설명을 똘망똘망 동그란 눈으로 잘 듣는 친구도 가끔 가다 몇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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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했던 입학식이 끝나고 학생들은 다 자신이 1년 동안 공부를 하게 될 배정 받은 교실로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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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Hey yo! 강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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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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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Ah~ 우리는 Ah! 둥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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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개소리야, 옒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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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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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이번엔 또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이렇게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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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Hey! friend! 말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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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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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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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야, 그보다 그거 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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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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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 배주ㅎ..

그 때 교실 문을 열고 딱 봐도 예뻐 보이는 여자애 한 명이 들어왔다. 반에서 떠들던 애들은 그 애를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거나 환호를 내질렀고, 예림과 수영도 예외는 아니였다.

다만 환호나 소리를 지르지 않을 뿐 입을 떡 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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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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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야 박수영 할려던 얘기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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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저 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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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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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저 애. 배주현인데 우리 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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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뭐가 김 빠지네. 우리 반인 게 뭐 대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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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강슬기 넌 요즘 애들을 몰라도 한참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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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그렇게 말을 해버리면 내가 너무 세대차이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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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나 너희들이랑 동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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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아, 그러면 정보통신망이 느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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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 지랄하네

그렇게 둘이 셋이 떠들 때 주현은 반 아이들과 웃으며 대화를 했고, 우연히 슬기와 눈을 마주쳤다.

주현은 슬기와 눈이 마주치자 살갑게 웃어 보였고, 슬기는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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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

뭐야, 싱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