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terjerat dengan bintang top yang merupakan seorang sampah.
#_Episode 12



이석민
"제 명함이랑, 번호에요. 연락해요!"


최이안
"..."


이석민
"저기..?"


최이안
"네-! 감사합니다!"


이석민
"(싱긋-) 네! 감사합니다!"








최이안
"후우- 맞다, 기자님."



08:41 PM

최이안
) 이석민 기자님 맞으세요?

08:42 PM

최이안
) 저 아까 봤던 최이안이라고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진동이 울렸다.

(이이잉-)


08:43 PM

이석민
) 오! 안녕하세요!

08:43 PM

이석민
) 아까 녹음본이랑 CCTV랑 영상들 다 봤어요!

08:43 PM

이석민
)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08:44 PM

최이안
) 앗 그런가요..!?

08:44 PM

이석민
) 네! 혹시 언제 즈음 올리면 좋을까요?

08:45 PM

최이안
) 음.. 잠시만요!




(뚜르르- 뚜르르-)


최이안
- 여보세요?

???
- 무슨 일입니까.


최이안
- 아, 배우님! 기자님 만나서 증거들 다 제출했구요! 혹시 모를 변호사 분께도 드렸다네요!


전원우
- 그래서,


최이안
- 기사는 언제 즈음 올리실 생각이신지 여쭤보려구요!


전원우
- 상관 없어, 밤에만 올리지 말고.


최이안
- 네! 알겠습니다!






08:50 PM

최이안
) 기자님! 내일 낮 즈음에 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08:51 PM

이석민
) 네! 감사합니다 C:




최이안
"어휴.. 이제 진짜 자야지..."




(이이잉- 이이잉-)


최이안
"아 시발 또 뭔데!!!"


'권순영'

권순영에게 전화가 왔다. 얜 또 왜 전화 한거야..



최이안
- 여보세요...


권순영
- 이안ㄴ.. 흡.. 끄으극..... 흐윽... 진ㅉ자... 허윽... 우..ㅇ....


최이안
- ...? 뭔일이야


권순영
- 아니... 으흑.... 으흫ㅇㅇ.... 맥주 좀 사서 와라..


최이안
- 어휴... 끊어라..

(뚜- 뚜- 뚜-)



최이안
"하 씨.. 움직이기 귀찮은데...."




최이안
"뭔일인데 불렀어"


권순영
"흐응ㅇ... 이안ㄴ아 짅자 내가ㅏ.... 어?? 아니 진짜..."


최이안
"아 뭔일인데!!"


권순영
"드라마가 너무 슬퍼ㅠㅠㅠㅠㅠ"


최이안
"아 시발 진짜 뒤지고 싶냐???????"


권순영
"아니... 진자 존나 슬프다고오ㅠㅠ"


최이안
"아 시발 맥주 혼자 다 처먹든지. 나 갈거야."


권순영
"아 진짜 제발 좀 봐봐... 개슬프다거"


최이안
"아씨.."




그렇게 드라마를 보며 밤을 지새웠다.




최이안
"아 몇시야...."


권순영
"일어났어?"


최이안
"아 뭐노..."


최이안
"몇시냐고..."


권순영
"4시~"


최이안
"아씨... 늦겠네..."


권순영
"이거 먹으면서 가라"

권순영이 내민 건 숙취해소제였다.


최이안
"오, 땡큐~ 간다~"








오늘은 하필 해외 스케줄이라 더욱 바빴다.


최이안
"이제 타기만 하면 되죠?"


전원우
"네,"


최이안
"먼저 타세요-"



원래 타던 비행기가 아닌지 예상 외로 좌석과 좌석 사이가 좁았다.


최이안
"비행기 이거 맞는데..."


전원우
"뭐가요"


최이안
"아니... 좌석이 너무 좁길래..."


전원우
"그래요?"

전원우는 나에게 스윽- 다가왔다.


최이안
"아읏.."


전원우
"아니, 속눈썹 떨어졌길래."


최이안
"아, 네 감사해요-"

그렇게 장장 13시간을 거쳐 스위스를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