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terjerat dengan bintang top yang merupakan seorang sampah.
#_Episode 14



최이안
"흑끄..흡... 우잉....으엔....끄흑..."

전원우와 방, 심지어 침대와 이불을 같이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다.

(끼익-)



전원우
"...?"


전원우
"왜 그러고 있어요?"


최이안
(휙-) "아무것더 아니에여.."

(훌쩍)


전원우
"울어요?? 음... 아...?"


최이안
"안 우러요..."


전원우
"저랑 방 쓰기 싫어서 그런 거에요?"


전원우
"아니 난 친해지려고 같이 ㅆ.."


최이안
"안니.. 아무리 친해진다 해도 이렇게 같은 침대는 좀 너무 하잖아요.."


전원우
"...아 맞네"

나는 이불속에서 눈만 빼꼼 보였다.


아니 왜 이 사람은 내 앞에서 물을 마시는 거야...


최이안
"어떻게 할 건데요??"


전원우
"그럼 저 안 잘래요"


최이안
"...? ㅁ...무..ㄴ..에????"


전원우
"저 안잔다고요"


최이안
"아니..ㅇ.. 어... ㅇ..음.... 어... 그...ㅇ.. 왜... 아니..."


최이안
"내일 촬영..?은..??"


전원우
"저 데뷔한 지 10년 넘었어요"


최이안
"아니.. 그.. 그거랑 이거랑 다르ㅈ"


전원우
"알아서 할게요"

그러고는 밖에 나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곤 곧장 수영장에 뛰어들어갔다.


최이안
"무슨 사람이 제멋대로야... 걍 자야지..."







최이안
"몇시지???"

06:27 PM


최이안
"아니... 몇시간을 잔거야..."

...전원우 그 새낀 어디 갔어..??







'톱스타 전원우, 폭로는 모두 거짓.'

지난 번 제 사무실에 증거를 두고 가셨습니다.

그 증거는 녹음기와 USB 등의 증거였습니다.

지난 목요일, 전원우 개인 SNS에 올라왔던 글.

그 글에 나오는 사람은 '우연재'입니다.

우연재는 8년 전 MBS사 드라마를 끝으로 근황조차 보이지 않던 유명했던 배우입니다.

(파일) [복도에서 전원우와 우연재가 싸우는 영상]

만약 전원우의 입장이라면,

8년 전, 우연재가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그 매니저까지 죽이고 사건현장을 빠져나왔고, 사귀는 동안 막말에 폭력까지 행사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경찰에 찾아가본 결과, 정말 전원우의 말과 같은 사고가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

···

···

이상, 이석민 기자였습니다.







(시끌시끌)


최이안
"뭐야..."

스태프
"어? 이안 씨~"


최이안
"안녕하세요~"

스태프
"마침 고기 구우려던 참이였어!"


최이안
"아.. 그래요..?"


눈을 돌리니 전원우가 보였다.


최이안
"저 새낀 여기서 옷을 갈아입고 지랄이야......"

스태프
"네? 뭐라구요?"


최이안
"아뇨! 고기 맛있겠다구요!"

스태프
"아, 그쵸?ㅎㅎ"

어휴... 뒤질 뻔 했네....










최이안
"다 먹었으니까 자야ㅈ"

???
"이안 씨-"


최이안
"ㅇ..ㄴ..네....!"

???
"저랑 별보러 갈래요?"


최이안
"별...이요?"








최이안
"와 진짜 이쁘네요..."

???
"그쵸!"


최이안
"근데 왜 저랑..."


전원우
"예쁜 건... ····하는 사람이랑 같이 봐야죠,"


최이안
"...네? 무슨 사람이요..?"

안 자겠다더니 술을 듬뿍 마시고 온 모양이다.

내일 촬영은 어떡하려고 그렇게 마셨을까...


전원우
"ㅈ...는 사람..."


최이안
"..."


전원우
"조...ㅇ...는 사람.."


최이안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란 의미를 더 깊게 이해해보려던 찰나,


전원우
"아니... 좋아하는 사람..."


최이안
"네...??? 뭐라구요...?????"


전원우
"내가... 좋아해여....."


최이안
"아니 이 사람 왜이래..."


전원우
"진심인데에... 좋아하는 거..."


최이안
"아니... ㅇ.."


최이안
"일단 숙소로 가요"


전원우
"..."









최이안
"내가 진짜... 못 살겠네..."

안 자겠다는 사람 맞나?

이렇게 퍼질러 잘줄이야...

내가 못 자게 생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