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masih menyukai mantan pacarku.

1. Sabtu Namso

드디어 토요일, 내가 남소를 받는 날이다.

그다지 기대는 없지만, 오랜만의 남소라 조금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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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혹시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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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윤정한 image

윤정한

?

윤정한?!

윤정한도 꽤나.. 아니 매우 당황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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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윤정한 image

윤정한

...

잠시 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드디어 입을 뗀 윤정한의 첫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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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 니가 나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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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수정이가 대신 나가달래서 왔는데, 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너 없이도 잘 사는척 했다.

하지만,

그건 별 쓸모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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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왜 니가 대신 나왔어?

윤정한도 날 잊고 사는것 같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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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류수정 일 있나보지 뭐, 나한테 대신 나가달랬으면

- 정한 시점 -

여소.. 별 감흥이 없었지만 그렇게 부탁을 하니 어쩔 수 없었다.

그렇지만, 소개팅 상대는 다름이 아닌 이여주였다.

순간 당황하고 그와 동시에 왠지 모를 반가움? 이 교차했다.

하지만 반가워하면 과거에 얽매이고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관심 없는척,

반갑지 않은 척,

' 척 ' 을 했다.

난 아직 과거의 감정이 근절돼지 않았다.

아직 널,

좋아하고 있다.

- 여주 시점 -

어찌어찌해서 약 2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처음처럼 돌아간것 같았다.

그냥 딱,

친구

' 친구 ' 가 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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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계속 친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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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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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도 좋지,,

선 넘지 않는 친구,

전처럼 될수없는 사이.

라고 니가 선을 딱 그어버렸다.

나는, 그 선을

스리슬쩍 넘어볼까 한다.

우리 처음처럼

* 그 초록생 병을 뜻하는게 아님돠 *

조오금 짧네요...

글 분량만 672자입니다. (사담 제외)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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