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naksir guruku
#28 / Aku naksir guruku



유여주
당장 고백이라뇨...? 제가 말했잖아요. 3년만 더 기다려 달라고...


최범규
3년... 오래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은데.


유여주
... 안 돼요. 그러다 선생님 잡혀가요.


최범규
잡혀가도 좋은데?


유여주
... 이런 말 하면 염치 없지만, 진짜 미치셨어요?


최범규
넌 선생님한테 미치셨다는 소리가 나와?


유여주
미치신 행동을 하시니까...^^


최범규
... 너어는 진짜 ㅡㅡ


유여주
... 흐흫 얼른 올라가요~ 종례 안 하세요? 마칠 시간인데?


최범규
아 벌써 마칠 시간이구나, 교실 올라가있어~


유여주
네에~

그렇게 여주와 범규의 살짝 두근거린 이야기가 끝난 후, 여주는 먼저 교실로 올라갔다.

교실로 올라온 여주는 자리에 털썩 앉았고, 늘 그랬듯이 은성이가 여주를 불러 이야길 꺼내기 시작하였다.


최은성
그래서 너 어떻게 됐음? 오해 풀고 옴?


유여주
응 다행이 풀고 왔지... 흐흫...


최은성
뭐야 얘 왜이래


유여주
아니 그냥 웃음 나와... 흐흫...


최은성
에휴... 그래 이게 진짜 유여주 모습이지...


최범규
자 얘들아 종례 하자~


최범규
오늘은 딱 전달사항 하나, 우리가 이번에 1학년들은 야영 가기로 한 거 알지?


최은성
야영? 미친...?


유여주
야영...?! 헐?!


최범규
그래서 아마 날짜는 다음주 쯤으로 추정 하고, 자세한 공지는 단톡에 올릴게. 그럼 이상~

그렇게 종례까지 모두 끝난 후 •••


최은성
야 미친 유여주 야영이래 야영


유여주
미친 그럼 2박 3일이겠네?


최은성
당근빠따~


유여주
앗싸라비아~ 단톡에 뭐 올라온 거 없나?


최은성
쌤이 올려주심~

문자의 내용은 생각보다 짧았다. 문자에 담긴 내용은 "다음주 수~금 2박 3일로 가는 것이고, 자세한 야영 정보들 통신문은 내일 배부 예정. 반장은 내일 아침에 교무실로 오기!" 라는 내용이었다.


최은성
와... 대박... 고등학교 올라온 후에 첫 야영...


유여주
완전 기대 만빵임...ㅠㅠ


최은성
일단 얼른 집이나 가야겠어... 이런 건 바로 일주일 전부터 준비 하는거야!


유여주
뭘 좀 아는 녀석이네~ 연락 해라!


최은성
오키용가리~

그렇게 여주와 은성이는 학교를 나온 뒤 각자 헤어졌고, 고등학교에서 떠나는 첫 야영을 알차게 보내자는 다짐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여러분들 너무 보고 싶어서 글로 찾아왔어요 🥰❤

비록 짧지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 응원하기 횟수가 보니까 4천 응원이 넘었더라고요! 진짜 감사드려요❤

유일 분들 모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