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Membuat Perjanjian dengan Iblis. Musim 2 Selesai
01. Aku membuat perjanjian dengan iblis.


01. 나는 악마와 계약하였습니다.

_ 필요한 것들만이 갖추어져 있고, 이외에는 깔끔하고 다소 많이 좁은 공간의 원룸... 그 곳에서 쥐죽은듯이 겨우겨우 월세를 내며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주하가 살고 있다.

_ 16년 전, 엄마가 병으로 사망하고 나를 지켜주다가 일진들의 폭력으로 인해 삶에 버티지 못하고 자살한 오빠... 그리고 1년 전 재혼한 아버지의 여자와 그 여자 딸에게 모함을 당해 버려진 주하.

_ 그래, 그런 난 하루를 겨우 살아가고 있다. 매일 눈물에 찌든 밤과 일에 찌들어 버틸 수는 있을까 싶은 고졸의 나. 하고싶은 꿈도, 대학도 가지 못한채...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나... 오늘도 힘내보자라고 말한 뒤 알바를 하러 간다.

•••




_ 밖에선 눈이 내리고, 그 추위를 떨쳐내기 위해 카페로 들어온 사람만 지금까지 147명. 그 사이 진상 손님만 57명. 이 외에 다른 케이스의 진상만 23명... 지쳐서 잠깐 쉬려고 앉은 사이 또 다른 진상이 들어왔다.

딸랑 _ !

또각또각또각 - ))

??//필요한 인물
" 여기 알바는 없는건가? "


여주하
" 놀라며 - )) 죄송합니다, 잠시 의자에 앉는다는ㄱ... "


유다현
" 아, 의자에서 쉬고 있었어요? 언.니? "


여주하
" 표정이 굳으며 - )) ... 니가 또 여긴 왜 온거야... "


유다현
" 아니, 아빠가 전해달라는게 있어서요. "


유다현
" 그거, 전할 겸 언니랑 수다도 떨겸... 겸사겸사? "


여주하
" ... 거짓말 치지마, 나한테 전할거나 빨리 전하고 가버려. "


유다현
" 하하 - )) 언니 너무 매정하다, 내가 내쫓아서 그래요? "


유다현
" 스무살 넘게 먹고 고아되어서? "


여주하
" 아니, 그런 거 아니거든? 니가 나 내쫓은 건 16년 전 일에 비하면 하나도 두렵지 않아. "

스윽 - ))


유다현
" 주하의 머리를 넘기며 - )) 16년 전, 16년 전 거리는게 열받네. "


유다현
" 그 일은 내가 아무리 조사해도 알 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알아보니까. 아빠가 막았더래요. "


유다현
" 나한테 그 일 좀 말햐줄래요? 나한테 털어놔봐요. 내가 듣고 사정이 딱해서 봐줄지도 모르잖아. "


여주하
" 손을 치며 - )) 니가 잠깐 잊었나본데, 나 내 발로 나갔어. "


여주하
" 그리고, 나 니가 한 짓 하나도 안 잊고 다 기록해두고 증거 남겼어. "


여주하
" 또한, 나 나가기 전에 너한테 모함받을 때, 같잖은 복수라도 하나같이 다 했어. "


여주하
" 조금 찌질하긴 해도, 이렇게라도 복수해야 너가 앞으로 당할게 얼마 없지 않겠어? "


유다현
" 부르르 - )) ... 어디까지 그렇게 당당할 수 있나 보자고요. "


유다현
" 언니 말대로, 나 이렇게 가만히 안 있고, 복수를 당하더라도. "


유다현
" 언니 하나는 사회에서, 아니 이번생에서 내가 망칠거에요. "


유다현
" 언니라는 사람은, 아니 언니같는 부류의 사람은 꼴보기 싫으니깐요. "


여주하
" 이만 돌아가는게 어때? 나도 오늘 약속이 있는데. "


유다현
"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친구도 없는 언니가 무슨 약속이요. "


유다현
" 뭐, 남자친구라도 생기셨나봐요? "


여주하
" 알바 없잖아, 뭐 정 궁금하면 저번처럼 스토커 붙여봐. "


여주하
" 저번처럼 반 죽여놓을테니까. "


유다현
" 부들부들 - )) ... 두고봐, 나 또 올거고... 또 괴롭히러 올거니까. "

또각또각또각 _ !



털썩 _ !


여주하
" 하아아... 드디어 갔네. 기 빨려, 약속은 무슨 약속... "


여주하
" 걔 말대로, 난 왕따에 고아라... 친구 하나 없는데. "


여주하
" 지끈 - )) ... 아, 아버지 얘기는 못 들었네. "


여주하
" 시계를 보며 -)) 곧, 퇴근시간이네. 집가서 씻고 바로 자야겠다, 머리도 아프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