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ingin menikahi ibuku
Pekerjaan Ekstrem

jooinnim
2019.03.31Dilihat 415


여주
흐음...

탁-

탁- 탁-

탁- 탁- 팅-

와인잔 옆부분을 손톱으로 튕기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요즘 바쁘다고 스스로 와서 말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늦는단말야...


여주
(중얼) 보고싶다아..

팅-

쿵-

너무 화가나서 책상을 내려쳐버렸다


여주
옴마나...


여주
에이쒸..몰라...


여주
들어가서 자기나 해야지..


여주
헤에-


여주
나른해..


여주
좋다...


여주
근데, 외롭다..

민윤기 오기만해봐

아주 그냥 풀을 죽여놓을거야

아니지아니지

윤기는 바쁘잖아..

그게 윤기 탓도 아니고

그리고 앞으로 이런일이 많을텐데

내가 이해해야지...

맞아맞아...

근데

보고싶단말야아..


여주
후음...졸린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터덜....터덜..터ㄷ...)

풀썩.


여주
움...


여주
움...?


윤기
ㅁ..미안...나 때문에 깼어..?


여주
아냐..ㅎ


여주
많이 힘들지...


윤기
후우... 힘들지....

역시...

당연히 힘들겠지...


윤기
근데


윤기
우리 여보야 생각하니까


윤기
없던 힘도 막 생겨나더라


윤기
원동력이랄까?


윤기
여보는 내 삶에 원동려억~ ㅎ


여주
푸흐..ㅁ..뭐래애...//

이 사랑꾼...

내가 이래서

너랑 사귀는거야 민윤기!


여주
피곤할텐데 어서 자자~


윤기
나 안아줘..

포옥-


윤기
좋다아...


윤기
나른해..


윤기
사랑해요....


윤기
완전 사랑해ㅇ...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