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a kita tidak bisa bersama, aku akan menghilang (untuk waktu terbatas)
7. Rumah Sakit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멤버들

부디 큰 이상이 없기만을 바랬다

"민윤기 환자 보호자분들되시죠?"


김남준
네..!

"음.. 이런 말씀 드리는게 안타깝지만.."

"얼마 남지 않으셨어요.."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김남준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김석진
얼마 남지 않았다뇨..??

"..아직 모르세요?"


전정국
뭐.. 뭘요?

"..환자분이 얘기하지 않으셨나보네요.."

"민윤기 환자분.. 시한부십니다"


정호석
....네?

"본인은 혼자 조용히 떠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동료들에게 얘기도 안한걸 보면.."


김석진
아..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김석진
시한부요..? 윤기가요?

"네.."


김석진
.......


김태형
거짓말... (풀썩)


박지민
태형아..!


김태형
거.. 거짓말.. 흐..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줘요.. 흐윽..


김태형
우리 형 안죽어요..!! 흐으윽... 흑..


김태형
흡... 흐윽... 흐...

아이처럼 서럽게 우는 태형이의 모습에

멤버들 모두가 눈물이 차올랐다


김남준
..정말로요..?

"네.."


김남준
그럼 형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던거..

"진료일지를 보니까 약 한달전쯤 이 병원 다녀가셨더라구요"

"아마 그쯤부터.."


전정국
..(뒤돌아 나간다)


정호석
정국아!!


전정국
(멈칫)....


정호석
전정국!!


전정국
..형..


정호석
갑자기 왜 그래..


전정국
..갑자기라뇨...


전정국
..나 지금.. 윤기형 너무 미워요..


전정국
왜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전정국
..흑...


정호석
..이리와..


전정국
흑.. 흐어.. 흐으윽...


정호석
(토닥토닥)..나도.. 윤기형 많이 미워..


정호석
지금도 믿기 어렵고.. 혼란스러워


전정국
흑... 흐으... 끅..


정호석
(쓰담쓰담)..좀 진정하고 돌아가자


전정국
흐윽... 흐으윽..

한편

아직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 태형이와

마음이 복잡한 다른 멤버들이다


김석진
.....


박지민
.....


김남준
.....


김태형
흑... 흐윽..


박지민
..그만 울어..


박지민
운다고 윤기형이 낫는것도 아니고..


김태형
끅.. 흐으..


김석진
..울게 내버려 둬..


김석진
나도 울고 싶으니까...


박지민
....


김석진
이 멍청한 자식..


김석진
(고개 푹) 하아...


민윤기
..(움찔)


김남준
어..!


민윤기
...으..


김남준
형!!


민윤기
아으...


김남준
정신이 들어요??


민윤기
나.. 남준아...


김남준
저 여기 있어요 형..


민윤기
..(두리번 두리번).. 다들 왜...


김석진
(울컥) 몰라서 묻는..!


김석진
..아니다...


민윤기
....


김석진
몸은.. 좀 괜찮아?


민윤기
..모르겠어요


민윤기
그런데 나 왜 여기..


김태형
(울먹울먹)..콘서트 기억 안나요?


민윤기
....


민윤기
(스쳐지나가는 기억들)


민윤기
..아....


박지민
얼마나 놀랐다고요..


민윤기
..미안.. 걱정하게 해서


민윤기
..(잠시만)


민윤기
(설마.. 들킨건 아니겠지..?!)


민윤기
(눈치)


김석진
...


김태형
(그렁그렁)


박지민
...


김남준
...


민윤기
(모르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