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akan berada di ujung gang 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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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나란히 앉아있는 정국과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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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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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아씨....얼른와 유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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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 미치려는 이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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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시월씨랑 무슨사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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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갑작스런 말에 당황한 이월을 뜷어져라 쳐다보는 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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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잘생긴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심장 없어질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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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을 감당하기엔 둘의 외모가 너무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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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저 시월이랑 소꿉친구에요. 오늘은 집구경하러 온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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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듯 보이는 이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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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희 누군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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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갸웃거리며 이월을 쳐다보며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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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방탄소년단 분들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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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말에 벙찐 정국과 태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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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놀라여? 보통 사람들보면 놀라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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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연예인이어도 같은 사람인데요 뭐...그리고 시월이가 이 동네 골목에 산다고 할때부터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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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솔직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 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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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그런 이월을 잠시 지켜보다가 피식 웃으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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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흥미로운 사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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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문밖에서 얘기 나누고 있던 석진과 시월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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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던 세명이 주르르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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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야. 미어캣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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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에 풋하며 웃음을 터뜨린 시월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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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다들 배 안고파요? 이제 저녁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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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모두 거실 벽에 붙어있는 시계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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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6시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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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 시월씨 저녁 얼른 드세요! 저희 이만 가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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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시월이 잠시 머뭇거리는듯한 표정을 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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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이후에 일정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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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용기낸듯한 얼굴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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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시월의 말에 곧바로 고개를 내젓는 세사람이었다.

유시월 image

유시월

그럼 저희집에서 저녁드시고 가실래요? 오늘 닭도리탕 하려고 재료 사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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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이라는 말에 눈빛이 반짝거리던 태형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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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먹고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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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당찬대답에 시월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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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정말 먹고가도 괜찮겠어요? 힘드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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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걱정스런 말에 시월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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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사람 많을수록 좋죠! 이월이도 그럴거에요.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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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눈웃음에 소름 돋은 이월이 어색한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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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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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분주하게 닭을 손질한뒤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닭을 물에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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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다음은 야채를 썰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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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도마를 꺼내 칼과 꺼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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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부엌으로와서 자신의 팔소매를 걷으며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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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시월씨. 도와줄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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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내젓던 시월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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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아니에요ㅎㅎ 금방 끝나요! 석진씨 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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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석진도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시월손에 있는 감자를 가져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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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씻고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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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둘이 더 빠르잖아요ㅎㅎ 그리고...시월씨 요리하는 모습 보고싶었기도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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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돌직구 발언에 얼굴이 빨개진 시월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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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그...그러면 야채손질 부...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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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시월이 소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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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모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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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서 석진이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미소를 지으며 바라 보고 있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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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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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기 뭔데 달달하냐. 허니버터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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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거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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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순수한 대답에 고개를 내젓는 정국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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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태형씨 엄청 귀여우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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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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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월씨가 뭘좀 아시네여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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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말에 태형도 생글생글 웃으며 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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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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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딱잘라 얘기하자 태형은 울상을 짓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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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정국 너무 매정해! 나 화장실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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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 쾌변하고 와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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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럼 없던 대화가 태형이 화장실로 가자마자 갑자기 급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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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힐끔 이월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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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도 그런 정국의 시선을 느킨것인지 힐끔 그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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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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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시선이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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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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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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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뜷어져라 이월을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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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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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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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월씨 머리에 먼지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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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다가와 이월의 왼쪽 머리에 먼지를 가져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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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불어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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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뭐...뭐야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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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남아나지않는건 이월의 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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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스침에도 쿵쾅쿵쾅 심장이 뛰며 얼굴이 빨개지는걸 느낀 이월은 태형이 오는 소리에 재빨리 얼굴을 문질렀다.

김이월 image

김이월

'주책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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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행동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정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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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웃음을 터뜨리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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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진짜....흥미로운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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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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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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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의 초기단계인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