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akan berada di ujung gang itu.
Bab 15) Tiga Hari Istirahat (3)



유시월
고마워요 지민씨...괜히 저때문에 힘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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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시월을 침대에 내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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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시무룩해하며 말했다



박지민
에이 뭘요 그보다 진짜 괜찮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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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걱정스럽게 묻자...


유시월
괜찮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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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애써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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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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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뜬다 어둠속나 심장이 뛰는소리 낯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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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벨소리가 들려왔다.


박지민
어...시월씨 저 이만 가봐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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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아쉬운듯 얘기하자 시월은 아니라는듯 고개를 내저으며 입을 열었다.


유시월
아니에요! 얼른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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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지민이 나가다말고 시월을 다시 돌아보더니....



박지민
.....무서우면 전화해요. 바로 달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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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살짝 웃으며 말하고는 재빨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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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겨진 시월이 지민의 뒷모습을 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유시월
미안해요 지민씨...나 지민씨 마음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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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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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도 못들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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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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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어느 바



전정국
형 그만 마셔요. 잘 마시지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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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가 올라 잔뜩 얼굴이 붉어진 석진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며 정국이 말했다.



김석진
내가....내가 다가가면 안되는 걸까?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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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애달픈 목소리로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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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이미 그런 석진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전정국
형 이럴땐 직진이에요. 형은 티만 잔뜩 냈을뿐 안했잖아요 직진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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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정곡 찌른 말에 석진이 한숨을 내쉬며 뒤이어 물었다.


김석진
만약 다른 사람이 있다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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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살짝 동공이 흔들리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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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도 이미 이월을 마음에 두고있었기에 잠시 그 말에 흔들렸지만 곧 이성을 되찾고 입을 열었다.


전정국
직설적으로 물어보죠. 나도 그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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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의미를 눈치챈 석진이 피식웃으며 말했다.


김석진
너도 똑같아 임마


전정국
그러게요. 형이나 나나 동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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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정적이 흐르고 석진이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김석진
정국아 오늘인것 같다. 내 느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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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비장함에 정국이 피식웃으며 말했다.


전정국
안 차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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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장 시월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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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겨진 정국이 술을 한모금 마시며 중얼거렸다.



전정국
나는 아직 때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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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집에 도착한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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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각은 저녁 11시였다.


김석진
....주무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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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시월의 문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 이내 결심한듯 초인종을 꾹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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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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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


유시월
어....? 석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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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과 마주쳤다.


김석진
'시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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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건지 그녀의 머리는 젖어있었고 거기에 더불어 비누향이 폴폴 풍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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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모습에 석진은 순간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김석진
'미친 정신차려 김석진. 무슨 생각하는거야.'


김석진
아...잘 준비 하고 계셨구나....미안해요....너무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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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시월이 잠시 벙쪄있다가 입을 열었다.


유시월
아니에요...!! 일단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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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옆으로 비켜주자 석진이 고개를 끄덕이며 집안으로 들어섰다.


김석진
'정신차려 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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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은 두근대는 심장을 원망하며 감추려 애쓰고 있는데 시월이 슬쩍 말을 걸었다.


유시월
무슨일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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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그의 앞으로 다가오며 묻자 순간 당황한 석진이 어버버 하며 말했다.


김석진
그게....말할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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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을 잇지 못하는 사이 사실 시월의 속은....


유시월
'지금 내상태 어떻지...? 오늘따라 왜이리 석진씨가 잘생겨보이지...? 무슨 이야기하시려고 하시는거지....? 더 있다 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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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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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계속 어버버 거리며 걸음을 옮기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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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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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취기가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유시월
.....석진씨 술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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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그에게 가까이 다가와 묻자 석진이 슬쩍 눈치를 보며 입을 열었다.


김석진
네...네...오늘부터 3일간 휴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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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뒤로 물러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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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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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 때문인건지 석진의 발이 엇갈려 비틀거렸다.


김석진
어...ㅇ...!!!


유시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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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시월이 급하게 그의 손을 잡아 당겼지만 이에 반동으로 그 상태로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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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김석진
으윽....


유시월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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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현재 둘의 거리는 무척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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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시월위에 엎어져있고 손은 떨어지지 않고 잡고 있었다.


유시월
어....석진씨....?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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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시월이 애써 침착하게 묻자 석진이 눈이 풀린상태로 고개를 들고는 시월을 바라봤다.


김석진
.....시월씨....나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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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어지러운듯 시월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중얼거렸다.


김석진
나....시월씨가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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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얼굴이 확달아오르는걸 느낀 시월이다.


유시월
석...석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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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시월이 석진을 바라보자 거리는 2cm로 좁혀졌다.



김석진
시월씨가 너무 예뻐서....그래요....내 심장 들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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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월의 머리를 넘겨주는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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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손길에 파르르 떨던 시월이 잠시 망설이다 말했다.


유시월
석진씨...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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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에 석진이 0.1초만에 대답했다.



김석진
좋아해요 시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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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점점 시월을 향해 다가오고...어느덧 1cm가 남았을때....


유시월
나도 석진씨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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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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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은 시월의 대답의 잠시 벙쪄있다가 이내 활짝 웃으며 말했다.


김석진
그럼...이제 시월씨 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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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의 말에 고개를 살며 끄덕이는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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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은 그런 시월에 미소를 지으며 시월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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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알게된 석진과 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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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은 시월의 허리를 감싸고, 시월은 석진의 목에 팔을 두르고 한참동안 입맞춤을 이어 가다가 조금씩 떨어졌다.


김석진
잘해줄게요 정말....받아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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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시월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며 말하자 시월도 미소를지으며 석진의 품의 안겨 석진의 볼을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유시월
나도 고마워요 먼저 용기내줘서

나레이션
서로 마주보며 사랑의 말을 속삭임으로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