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akan berada di ujung gang itu.

Bab 28) Bonus 2 (Nasional & Dunia) Mimpi dan Har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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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강이 탁트인 어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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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은 거의 11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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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이월이 깨지않도록 조심스럽게 주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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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진짜 잘자네. 피곤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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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시동을 끄고 이월을 보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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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언제부터..이월씨한테 설렜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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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턱을 괸채 이월을 쳐다보며 중얼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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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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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꼼지락 거리며 움직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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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저러면 아래로 머리박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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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놀라서 떨어지려는 이월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로 탁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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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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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이월을 조심스럽게 자세를 고정해주고 의자를 내려주려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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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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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눈을 비비며 눈을 스르륵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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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은 눈앞에 있는 정국의 얼굴을 보고 잠시 멍하니 바라보다가 눈을크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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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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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타이밍에 원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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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현재 이월을 양팔로 가둔 상태로 멈춰져 있었는데 누가봐도 오해를 할만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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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월씨 불편해보일까봐 내...내려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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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급히 비키다가 천장에 머리를 콩 하고 박은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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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지만 이내 꾹 참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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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얼굴이 너무 가까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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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심장이 두근대는것을 느끼며 지금이 밤이라는것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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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그나저나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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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그제야 주위를 살피자 정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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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집이 어디신지 몰라서...일단 생각나는대로 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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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이월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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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죄송해요..정국씨 피곤하실텐데 자버려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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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조그마한 목소리에 정국이 잠시 고민하다가 이월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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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우리 여기서 좀 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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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이월이 어버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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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란히 걷는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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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걸어가면서 이월에게 무슨말을 해야하는지 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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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듯 팔을 쓰다듬으며 걷는 이월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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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곧바로 자신이 입고있던 청자켓을 이월의 어깨에 살포시 입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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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온기에 놀란 이월이 쳐다보자 귓가가 빨개진 정국이 시선을 피한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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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추우신것 같아서....입고있으면 따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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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살포시 웃음을 짓던 이월이 청자켓을 꼭 여매며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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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정국씨 냄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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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이 정국이 덮어준 자켓의 냄새를 맡자 정국이 픽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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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냄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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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말에 고개를 끄덕 이월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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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정국씨 섬유유연제 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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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다우니 써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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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니 어느새 어색한 분위기가 없어지고 편안한 분위기가 생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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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조용히 한강을 응시하다 이월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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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잠시 앉았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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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도 잠시 한강을 보다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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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벤치에 앉아서 조용히 한강의 둔치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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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월씨는 대학 졸업하면 뭐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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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침묵을 깨고 말하자 이월이 잠시 고민하다가 나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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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저는 아동심리상담가가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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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의 대답에 정국이 갸웃하자 이월이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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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아이들을 좋아하는데....아이들이 꿈꾸고 희망을 가지는 사회가 요즘은 그렇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제가 그 희망을 복돋아 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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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의 예쁜마음씨에 정국이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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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이월의 손을 살며시 잡자 이월이 잠시 놀란눈으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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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월

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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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을 잠시내려보던 정국이 이월에게 다가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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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도 희망을 복돋아주면 좋겠는데.... 이게 이월씨만이 할수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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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의미모를 말에 이월이 갸웃하며 쳐다보자 정국이 뒤이어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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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좋아해요 이월씨. 나랑....연애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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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불어오는 물냄새가 매우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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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뻥뜷린 마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