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akan melewati batas terlebih dulu.
#1 Hari Terburuk, Hidup Berubah Total



" 생일 축하합니다 ~ , 생일 축하합니다 ~ "

" 사랑하는 우리 손여주 - 생일 축하합니다 - "


후우-]


_색깔별로의 촛불이 꽂혀진 케이크에,

_그 옆에 준비된 음식들과 .. 둘러싸인 사람들.


손여주
고마워 , 진짜. ㅎ

손여주
매번 나 이렇게 기쁘게 해주는 거 너희들밖에 없어_


" 당연하지 , 우리가 누군데 . "


손여주
근데... 오늘은 딱 저녁까지만 먹자...ㅎ

" 응? 왜? 어디 가야해 ? "

" 술집을 가야지 ... 오늘 같은 날은 좀 취하게. "


손여주
.....내 입으로 말하기 조금 부끄러운데.

" 아...ㅎㅋ 남친...? "

끄덕-]


" 으휴.. 솔로는 서러워서 살겠니 ? "

손여주
...ㅎ

손여주
너네 마음만큼은 진짜 고맙다 , 정말로 .

손여주
다음에 내가 술 한 번 살게 -

" 오 ~ 손여주 ~! "

손여주
피식-]




그렇게 오늘은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일 줄 알았다.




저 때까지만 해도 .



늦은 밤 _


행복했던 오늘의 마무리를

너와 함께 하려 , 들뜬 마음으로 길을 걷고있었어.


손여주
...지금쯤이면..,

손여주
집에 도착했으려나 ...?


뚜루루루_

뚜루루루...

뚜루루루 _


긴 연결음만 이어질 뿐 ,

그의 목소리는 아무리 기다려도 들리지가 않았다.


손여주
많이 바쁜ㄱ....

툭-]


타악-]


손여주
!...

누군가와 부딪혔다.


손여주
...아 , 죄송해요 _괜찮으세요 ?

내가 부주의 했던 탓일까 ,

내 폰은 이미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얼핏 봐도 액정은 깨져있었던걸 .


스윽-]



김태형
...아닙니다 , 제가 부딪혔네요 .

처음 보는 이 남자는 ,

내 폰을 주워서 나에게로 건넸다.


김태형
...미안합니다 ,

손여주
...괜찮..아요!


그런 말만 남기고 어디론가 걸어가는 저 남자.



Rrrrrrr.


깨진 액정 틈으로 보이는 수신전화 .

드디어 그에게로부터 전화가 왔다.


손여주
- 여보세요 ?

손여주
- 왜 이제 전화했어...ㅎ


임재준
- 미안... 많이 바빴어 _...ㅎ


임재준
- 오늘 아침에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하려 했는데...


임재준
- 미안해 , 공주야 ...

손여주
- 됐어 , ㅎ

손여주
- 지금 너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좋아 ,



전화 하는 새에 ,

그의 집 앞에 다다랐다.



손여주
- 재준아 , 어디야 ?


임재준
- 그러는 공주님은 어디야 ?


임재준
- 내가 데리러갈까 ?

손여주
- 아니야 ㅎ 그럴 필요 없어 ,

손여주
- 나 네 집 앞이야 _


임재준
- ...뭐...라고 ?

손여주
- 응? 너 집 앞이라구...ㅎ


손여주
- 뭘 그리 놀라 ,ㅎ

손여주
- 나 먼저 들어가있을ㄱ....


임재준
-...ㅈ...잠깐만....!!!!!


띡 . 띡 . 띡 . 띡 _


평소 즐겨오던 그의 집이라 ,

비밀번호를 눌렀고 , 문을 열었다.


현관문에 달아놓은 종소리와 함께

철컥,

문이 열렸다 .



아무도 없어야할 집에 ,

이제서야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는 임재준과

얇은 옷 한 장만 걸친 의문의 여인 .


신발장 앞에 놓인 옷가지들 .


손여주
........ㅇ....임...재....준....?

숨이 막혀왔다 .



임재준
....여주야...! 내가 다 설명할ㄱ...

쾅-]


현관문을 닫았다 .

보고 싶지 않았으니까 . 더는 .




순간 , 머리는 하얗고

온 몸의 신경과 근육들이 제 할 일을 잊은 듯,

아무 생각이 없어져갔다 .



딸랑 -]


그런 몸을 이끌고 ,


김태형
어서오세요 _

평소 내가 찾지도 않던 곳을 왔다.


손여주
......하아...,...



의자에 앉자마자 ,

시야가 흐릿해졌고 ,... 고개를 숙였다 .


툭툭-]


스윽-]

인기척에 고개를 든 나의 앞에는 ,

낯익은 남자가 서 있었다 .



김태형
무슨 일 _ 있어요 ?

일이라면 ... 많이 있다.


왜 쓸데없이 눈물이 나는 걸까 .




김태형
....아까 , 그

부딪힌 사람 .


손여주
.....어...........?


김태형
알아보네요 , 나 .


손여주
........


김태형
핸드폰은 , 어떻게 됐습니ㄲ....

그의 말에도 주저않고 ,

그저 울음만 흘리는 나의 모습에 답답했던 그인지



김태형
지금 혹시 _




김태형
나 ... 때문에 우는 겁니까 ,


내 눈높이에 눈을 맞추는 그에 ,

순간적으로 울음이 멈춰버렸다 .





_여주에게 가까이 다가간 태형이의 모습,

_여주는 아마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_





< 티저에 나왔던 내용들이라 조금 시시하실거에요 ㅜ 그래도 다음 화를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