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akan sangat mencintaimu.
Episode 112 ° Kreasi Rahasia



지난 이야기



_무엇 때문인지 , 밤을 새운 여주.


_태형에겐 갈 곳이 있다며 대충 둘러댄 후 ,

_점심식사 하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다.





터벅 , 터벅 _


_가방을 챙겨나온 여주가 , 휴대폰을 꺼낸다.


ㅅ|

사|

산|

산ㅂ|

산부|

산붕|

산부이|

산부인|

산부인ㄱ|

산부인고|

산부인과|

산부인과

산부인과| 🔍




_인터넷에 단어를 검색하는 여주.


_하필 연휴가 끼어있는지라 , 휴무인 병원들이 많음을 알게된 여주.


정여주
........뭘 어떡해야해....


_그 중에 , 눈에 띈 글씨 .

' 토요일 정상진료 '


_이 지역 내에 딱 한 곳 .




정여주 네가 미쳤지......


급하긴 급한가봐 , 나도 .

여길 온 거 보면 .


_여주가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태형이 근무하는 대학병원.



정여주
...하아 .......


_혹시나 아는 지인을 만나서 ,

_자신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걸 알게될까 . 소문날까.

_겁이 났던 여주는 미리 챙겨왔던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다.


_그리곤 주변 눈치를 보며 , 1층 로비에서 산부인과가 위치한 해당 층을 알아낸 여주가 비상계단으로 향하지.




끼익 , 철컥-]


_것도 하필이면 6층 .

_태형과 지민이 속해있는 정형외과와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산부인과이긴 하지만 같은 층 .



터벅 , 터벅 _



정여주
초진이에요 _

_주변을 살피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여주.

_마스크만 쓴 채 , 모자는 벗고 말한다.


" 성함이요 , "


정여주
정여주 _

" 생년월일은요? "


정여주
951004

" 어느 과 진료하러 오셨어요? "


정여주
산부인과요 _

" 특별히 원하시는 의사선생님 있으신가요? "


정여주
여성분...이면 좋겠네요

" 알겠습니다 , 조금만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



_대기자가 그리 많진 않아서 ,


" 정여주님 - 1번 진료실 들어가실게요 "

_곧바로 호출을 받은 여주.




스윽-]


박지민
.....여주씨...?


_이런 , 진료실을 들어가는 여주의 옆모습이 지민에게 들켜버린 것 .



박지민
........

_망설일 것도 없이 , 태형에게 전화를 거는 지민.



박지민
- 어 , 나야 .


• • •




정여주
꾸벅-] 안녕하세요 ,


" 네 ,ㅎ 안녕하세요 "

" 산모분은 , 초진이시네요 ? "


정여주
아..네..ㅎ



정여주
다름이 아니라...,


_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여주.






정여주
오늘 새벽에 근처 편의점에 있는 테스트기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


정여주
희미한... 두 줄이 나와서요 ...



정여주
정확한 진료를 받아봐야될 것 같아서...

" 음 , 어디 봐요 "

" 잘 오셨어요 , 오신김에 초음파검사라도 받아보죠"


정여주
끄덕-].....

" 제일 최근에 관계 맺은지 얼마 정도 되셨어요 ,"


정여주
.......한....,일주일정도 된 것 같은데 .

" 그 전에도 있었나요 ? "


정여주
.......한 달 전 ..쯤이요 ,

" 남편분은 어디 가고 혼자 오셨어요 - "


정여주
...ㅎ 아직 모르는 일이잖아요 ,


정여주
확실하게 진단 받은 다음에 말해야죠....



" 그래요 ㅎ 그럼 베드에 한 번 누워보실까요?"



• • •



_한 편 , 태형 .


Rrrrrrrrr.

발신자 ; 박지민



김서우
압빠 , 전화 와따


김태형
어?어....

_여주가 집을 비운 내내 여주 생각이었던 태형.


달칵 -]



박지민
- 어 , 나야 .


김태형
- 무슨 일이야 _


김태형
- 너 지금 병원진료 볼 시간 아니야 ,?


박지민
- 오전 진료 끝 .


박지민
- 근데 너한테 하나 말해야할 것 같은게 있어서.


김태형
- 뭔데 .



박지민
- 형수님... 지금 우리 병원에 계신데?


벌떡-]


김서우
ㅇ..아이 깜짝이야



김태형
- 뭐....?정여주가 어디라고...?


박지민
- 내가 분명 봤어 , 여주씨였어 .


김태형
- 무슨 소리야 , 여주 친구 만나고 온댔는데.


박지민
- 하... 내가 잘못 봤나 ,


박지민
- 아닌데 , 분명 여주씨 같았는데.


김태형
- 잘못 본 거겠지 , 끊어


뚝 _




김태형
..........

_시간은 어느덧 11시 30분을 넘기고 있고 , 곧 점심시간.




띠링-]


내 여자 : 태형씨 , 고깃집 12시로 예약해뒀어요 - 집 근처 상가에 있는 곳으로 바로 나와요 ! 나도 바로 갈게요-



• • •



김태형
그래.... 정여주가 병원을 왜 가...,



• • •


11:50 AM



정여주
태형씨 -ㅎ

_미리 와서 앉아있던 태형이와 서우에게 다가가는 여주.




김서우
움마아 - 어디 갔다 와써요?


정여주
잠깐 다른 곳 다녀왔지요 -


정여주
서우는 뭐하고 있었어?


김서우
써우 테레비 보고 있어쬬


김서우
압빠가 안 놀아줘써요


_미리 주문을 해둔건지 , 고기를 굽고있는 태형.


정여주
아빠가 안 놀아줬어 ?


김서우
끄덕끄덕-]


정여주
힐끗-]


_고개를 돌려 태형이를 보니 ,

_태형이 또한 여주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다.



정여주
뭐에요 ?


정여주
나 왜 그렇게 봐요 -ㅎ



김태형
여주야 ,


정여주
응?



김태형
너 .......


김태형
..........




김태형
....아니다 ㅎ



정여주
할 말 있어요 ..?



김태형
도리도리-] 잘 다녀왔냐고 물으려했지 _ㅎ




++ 월요병으로 인해 힘들 여러분들 위해 일찍일찍 가져왔지만... 달달한 모습이 없네...💦

++ 추가연재할까요 , 오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