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alergi terhadap kontak fisik.
Cerita Sampingan: Bagaimana jika Yoon-ki tidak alergi?



'따르릉- 따르릉-'


민윤기
...으음....


민윤기
"여보세요....?"

여주은
"윤기야 일어났어?"


민윤기
"우응... 방금.."

여주은
"오늘 만나는거 안 잊었지?"


민윤기
"그럼~ 누구 약속인데ㅎ"


민윤기
"11시 맞춰서 갈게. 이따봐"

여주은
"응 이따봐!"


민윤기
"사랑해"

여주은
"나도 사랑해ㅎ"

'뚝-'


민윤기
.........


민윤기
으아아아아...!!!!

평화로운 주말 아침, 상큼한 주은이의 목소리를 알람 삼아 잠에서 깨는 윤기다

오늘은 굉장히 오랜만에 단 둘이서 만나는 데이트 날이다


민윤기
뭐 입지..??


민윤기
..........


'벌컥-'


민윤기
야!!


민윤지
아 미친놈아!!! 노크하고 들어오라고!!!!!


민윤지
민윤지: 특별출연


민윤지
내가!!!! 노크!!!! 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민윤기
치킨 사줄게


민윤지
왜 왔는데?


민윤기
..태세 전환 봐..


민윤기
야, 이게 어울려 저게 어울려?


민윤지
..설마 천하의 민윤기가 나한테 옷 골라달라 하려고 온거야?


민윤기
난 옷 골라달라 하면 안되냐?


민윤지
여친 생기더니 변했어 진짜. 적응 안되게


민윤지
일로 와봐. 너 패션 센스 진짜 없다


민윤기
넌 대체 언제쯤 나를 오빠라고 부를래?


민윤지
한 다음생에?


민윤기
........


민윤지
다 벗고 목폴라랑 바지는 연청 이걸로. 오늘 날씨 선선하니까 그냥 가디건 하나 대충 걸치고 운동화 저거 새로산거 있더만 하얀거 그거 신어


민윤기
오... 확실히 좀 나은듯...


민윤지
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그렇게 예쁜 언니를 꼬신ㄱ...


민윤기
쉿


민윤기
네 상스러운 그 입에 감히 우리 주은이의 이름을 올리지 말아줄래?;;


민윤지
와, 와....


민윤지
우리?? 우리이???


민윤기
어. 우리


민윤지
와 진짜... 세상이 드디어 멸망이라도 하려나..


민윤기
아 됐고 나 간다


민윤지
치킨 사와라!!


민윤기
어 몰라~


민윤지
야!!!!!


여주은
...

'톡톡톡-'

여주은
<어디쯤이야?>


민윤기
<나 다와가! 곧 도착>

여주은
<알았어~>

여주은
'언제쯤 오려나~'

"주은아!"

여주은
아, 왔ㅇ...


"오래 기다렸어?"


두둠

탓


구독자 50명을 기념해 짧은 외전을 준비해 보았어요!!ㅎ

한 3편?정도로 연재 계획이니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자까가 했으면 좋겠는 다른 이벤트가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세요! 완결이나 50화 100화 등등 특별한날 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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