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pacaran sama si brengsek Park Ji-hoon.
Episode 82 "Apakah Ini Penculikan?"


(다음 날)


하여주
아씨 전공 늦었어..


하여주
아직 학교 지리도 다 못 외웠는데 씨...


민정호
하이~


하여주
아씨 또 너냐


민정호
별로 안 반가워하는 눈치다?


하여주
상식적으로 반갑겠니


민정호
크흠


하여주
꺼져라 빨리


민정호
야 너 나랑 어디 좀 가자


하여주
니 새끼랑 갈 곳 없어


민정호
난 있어

텁)

민정호가 여주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하여주
아악..!!


민정호
소리 내지 마라 사람들 쳐다본다 (속닥)


하여주
시발새끼..

벌컥)


하여주
어디야 여기가


민정호
아무도 모르는 곳


하여주
뭐?

철커덕


하여주
너...너 문 잠궜어?


민정호
하 시발 개같은 년


하여주
롸? 뭐하세요 지금?


민정호
박지훈이랑 깨지면 나 좀 봐줄 줄 알았더니


하여주
뭐?


하여주
야 감히 너 같은 새끼를 오빠랑 왜 비교 해


민정호
허? 듣다보니 너 아직 박지훈 포기 안 한 것 같다


하여주
시발 어이없네 내가 포기 하던 말던 니가 뭔 상관인데


민정호
이야..하여주 진짜 중딩때랑 많이 달라졌다..


하여주
중딩때 얘기 꺼내지 말라고


민정호
뭐 쨋든


민정호
하여주


민정호
나 너랑 이렇게 실랑이 할 시간 없거든


민정호
그래서 말인데


민정호
몇시간만 여기 같혀있어라


하여주
뭐?

철커덕

쾅

민정호가 보란듯이 피식거리며 문을 쎄게 닫은 후, 열쇠는 또 어디서 났는지 철커덕 소리와 함께 잠궜다


하여주
으으...허억...

중학생때 엘레베이터에 같혀 본 후, 폐쇠공포증이 생겼다

좁은 방, 잠긴 문, 그리고 나 혼자 밖에 없다는 생각에 공포가 몰려왔다

아마 민정호는 내가 폐쇠공포증이 있다는걸 알고서는 이런 짓을 버린 것 같다


하여주
누구든...도..도와주세요..허억...

방음부스가 설치 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내 말은 밖으로 하나도 새어나가지 않았다


하여주
아..제발...


하여주
누가 나 좀 살려줘..


박지훈
여주가 어디있을려나

오늘 아침 편의점에 음료수를 사러 들렸다가 여주가 좋아하는 젤리를 발견한 후, 학교에서 만나면 여주에게 전해줘야지 하는 생각에 1초의 고민도 없이 젤리를 집어들었다


박지훈
저기.. 키 좀 아담하고 머리는 길고, 눈 크고 예쁘게 생긴 사람 못 봤나요?

지나가던 사람
아..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가던 사람
제가 생각하는 그 예쁜 여자분이 맞다면

지나가던 사람
아까 어떤 남자분한테 손목 잡한 체로 끌려가시던데요


박지훈
예..?


박지훈
끌려갔다고요..?

이때 지훈의 머리 속을 스치는 하나의 이름

민정호


박지훈
씨발 분명 그 새끼다


박지훈
일단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사람
아 네..


박지훈
민정호 그 새끼는 대체 어디있는거야..


민정호
어이~ 여주 남친님~이 아니라 이젠 전남친님~


박지훈
(멱살 잡음) 야 미친새끼야 여주 어디있어


민정호
허.. 왜 이렇게 흥분하실까?


민정호
일단 진정하세요 선배님 ㅎ


박지훈
뭘 진정해


민정호
여주?


민정호
선배님은 절대 여주 못 찾으실거에요 ㅎ


박지훈
빨리 불어 어디있어


민정호
ㅎ 그걸 제가 말해주면 재미없죠


민정호
잘 찾아보세요 ㅎ


민정호
전 그러면 바빠서 이만 ㅎ


박지훈
뭐 저딴 새끼가 다 있어


박지훈
하...진짜 어디있는거야


자까
시즌2 초반 부터 꼬인 설정 앞으로 남은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은 어떻게 날까요~

손팅!!!!!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