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 akan bercerai dan menikah lagi
21.


여주는 손에서 뜨거운 액체가 느껴져 확인을 해봤더니 피가 묻어있었다.

김여주
피..! 태형아!

여주는 태형이를 조심히 눕히고 전에 칼 맞은 쪽의 옷을 걷었다.

김여주
윽.. 아프면서 여길 왜 온거야..

갑자기 뒤쪽에서 지민이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김여주
무슨 일이 생겼나..?

김여주
잠깐 갔다와야 되나..

김여주
그래. 잠깐 보고 오는거야

김여주
태형아 잠깐 갔다올게..

다다닥.



박지민
으윽...

지민이는 상처 투성이였고 정국이에게 밟히고 있었다.

김여주
지민아..!!


전정국
여주야 마침 딱 왔네. 우리 이어서 해야지?


박지민
여주야 도망가..!

김여주
싫어..

정국이가 여주를 향해서 가려고 하자 지민이는 다급히 정국이의 발목을 잡았다.


박지민
빨리 가라고!!!


전정국
아.. C

정국이는 지민이를 발로 찼고 여주는 눈물을 머금으며 태형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



김태형
으윽.. 잠깐 쓰러졌었나..?

김여주
허억.. 태형아 빨리 가야 돼 ((울먹울먹


김태형
왜 그래...?

여주는 아무말 없이 태형이를 부축하여 밖으로 나갔다.



김태형
잠깐만..! 갑자기 왜 나오는 거고 지민이는?

김여주
.....


전정국
김여주!!

저쪽에서 정국이가 여주와 태형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김여주
우선 멀리 가고 나서 말할게


김태형
알겠어

계속 달리던 중 태형이가 갑자기 멈추었다.


김태형
여, 여주야... 하윽..

태형이는 앞이 흐려지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 앉았다.

김여주
괜찮아..?


김태형
나 더 이상... ((쓰러짐

김여주
태형아..!!

태형이는 정신을 잃었고 정국이는 점점 가까워져 갔다.

여주는 태형이 옆에 앉았고 자포자기 상태로 있었다.

처벅처벅.


전정국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