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 sedang menunggumu

Aku menunggumu_6

*연준 시점*

이여주

“나 남자친구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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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어...?”

이여주

“남자친구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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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러면 걔가 거짓말했던 거야...?”

이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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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 알겠어, 혼자 오해해서 미안해.”

이여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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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나 이제 갈게.”

이여주

“응, 잘 가...”

다음날, 친구 3은 여주에게 사과를 하고 나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 뒤로는 딱히 중요한 일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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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벌써 이여주 보고 싶은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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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학교 갈 준비나 해야지...”

여주 생각만 하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밖에 나가 여러 사람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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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 괜찮으세요?”

???

“네, 괜찮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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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저도 죄송합니다...”

???

“네... 저는 바빠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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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네... 안녕히 가세요...”

여주랑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무슨 영화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넓어...?

???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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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네?”

???

“제가 친구가 없어서 그런데... 옆에 앉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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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 네... 근데요...”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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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저도 친구가 없어서 그런데... 친구할래요?”

???

“그럼 저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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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나는 최연준이고... 20살이야.”

???

“나랑 동갑이네? 나는...”

김주아

“김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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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동갑이었구나... 친하게 지내자.”

김주아

“그래, 너 전화번호 좀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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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당연하지.”

김주아

“여기에 적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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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응, 여기.”

김주아

“고마워, 이건 내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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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저장할게.”

김주아

“응, 그...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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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왜?”

김주아

“점심 같이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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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래, 같이 먹자.”

김주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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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당연한 건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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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뭐 먹을래?”

김주아

“음... 나는 돈가스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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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럼 나도 그거 먹어야겠다.”

김주아

“그래.”

김주아

“왜 그렇게 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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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 그냥 맛있게 잘 먹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웠다면 미안...”

김주아

“아니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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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여기가 너희 집이야?”

김주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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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되게 좋아 보인다...”

김주아

“좀 오래돼서 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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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래도 주택이잖아...”

김주아

“너 주택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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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응, 좋아해.”

김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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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왜 말이 없어...?”

김주아

“아, 그냥... 딴 생각 좀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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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럼 나 갈게.”

김주아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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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왜?”

김주아

“우리 내일 학교 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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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그래, 집에서 나오기 10분 전에 연락해. 시간 맞춰서 올게.”

김주아

“우리 집으로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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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응, 어차피 가는 방향이라 괜찮아.”

김주아

“어, 그래...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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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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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아... 주아 보고 싶다...”

주아를 볼 때마다 자꾸 여주가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