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kah si pengganggu itu mencoba merayu saya?

#69. Apakah si pengganggu itu mencoba merayu saya? (kosong)

집이였다

갑자기 톡이 막 울렸다

(지잉지잉지이잉..

폰을 살짝 보니 반톡이길래 뭐 준비물이라도 있겠다 싶어서 들어가보니

내용은 조금 심각해보였다

빨리 치고 있는지 오타는 말이 아니였고

누군진 모르겠지만 병원에 누가 있다는 것 같았다

어떤 애가 " 누가? "라고 물어보니

김보라에게서 조금뒤에 온 답장

짧지만 굵다고 해야했나

" 여주 "

" 박여주 "

그 단어를 듣자마자 내 심장은 미칠듯이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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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여주? 여주가 병원에? 왜? '

이런 걱정들을 한동안 하고 있을동안

머리는 돌아갔지만 행동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너한테 이렇게까지 해놓고 내가 너에게 다시 다가가도 되는걸까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뿐이였다

바보같게도 ,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상처주고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내가 먼저 손 내밀 자격이 있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론은 하나라는 걸 알아냈다

나는 가야한다

근처도 아닌데다 퇴근시간에 그 병원에 가려고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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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허억...허..ㅇ..

숨이 계속 차올랐고 호흡이 가빨라졌지만

계속 달려야했다

그리고 20분 쯤 지났을거다

여기에 도착했다

일단 뛰어와보았는데

막상 와보니 조금 망설여졌다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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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박여주..환자..

아 보호자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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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뇨 보호자는 아니고..

아 지금 수술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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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오늘만 몇번을 놀란건지

사고가 났다는건 들었지만 수술 까지일줄은 몰랐다

여기로 오시면 수술하는거 보지는 못하시는데 대기실 같은 데라 병동에 오면 알려드릴게요

근데 이미 되게 많이 와계세요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순간적으로 그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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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아 다 있겠구나 '

그런거 말이다

그리고 대기실 같은곳이 라는 곳의 문을 살짝 열어보자

약간 울음 섞인듯한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딱봐도 박지훈,석진선배,김보라 목소리는 티가 났다

그리고 가영선배

근데 안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 보호자가 누구.. "

" 일단 저로.. "

익숙한듯 아닌듯한 남자목소리였다

누군데 자기가 보호자라 하는지

왠지모르게 짜증이 나서 말이다

문을 열어젖혔다

(쾅

아,

되게 진지했는데

아무래도 망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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