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ya karena Anda seorang sekretaris bukan berarti Anda hanya seorang sekretaris!
29


전이랑 이어지니까 까먹으신분은 전꺼 보고 오세요!!

정여주
응.....


박수영
괜찮아...괜찮아


박수영
사장님이 나빴다 그치??

정여주
....


박수영
여자는. 여자는 누군지 알겠어?

정여주
목소리만 들었는데.. 여우진같았어요

정여주
정확한건아닌데.. 그냥... 그게....흐윽


박수영
아이고 울지 말고...알겠어 말하지마 내가 사장실 가볼게 기다려 응?

정여주
네에....


박수영
회장님이 그러실 분이 아닌데....

문 앞에서 들리는 소리

???
하....제발요..

???
말할거라니까?ㅋㅋㅋ


박수영
저건 도대체 뭔 소리래...?


박수영
(똑똑) 들어가겠습니다

철컥


김태형
어 박비서 무슨 일이야?

옆에 떡하니 여우진이 서있다


박수영
하......아니 그게.. 혹시 오늘 미팅....있나해서요..


김태형
오늘은 없고, 근데 정비서는 어디갔어? 도통 보이지를 않네


박수영
........


박수영
...오늘 아파서 못 나옵니다


여우진
어? 나 아까 본 거 같았는데..?


박수영
잘못보셨네요.


김태형
뭐? 정비서가 아프다고?! (연락도 없이..)


박수영
그럼 이만.

철컥

쾅


박수영
.....


박수영
저 나쁜놈..

정여주
저.....수영언니..


박수영
여주야 오늘은 집에가서 쉬어. 사장님한테 말해놨어

정여주
....흐윽...그럼....진짜 저기서 둘이....흐으으


박수영
여주야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 내가 오늘은 너랑 계속 있어줄게.. 마침 오늘 미팅도 없고 스케줄도 오전에 몰려있더라

정여주
고마워요....고마워요 정말.......

01:00 PM

박수영
배고플만도 한데.. 점심 먹으러갈래?

정여주
근데... 언니는 나 왜 이렇게 잘해줘요..?


박수영
그러게 마치 내 여동생같아서 말이야

정여주
아....여동생있어요..?


박수영
응.. 지금은 여동생없어..

정여주
아........

정여주
밥이나 먹으러 가죠....

정여주
여기 스테이크2개 화이트와인2잔에 티라미수 디저트로 주세요

???
네


박수영
근데..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줄수 있을까..?

정여주
네에...그러니까..

과거

여주네 집 (6살)

정여주
엄마아 아빠아..!!!

엄마
그래 우리 여주 왜그래??

아빠
또 놀아달라고..? 아빠 힘든데..

정여주
놀아주세여!!!

이렇게 화목한 가정이였다

그런데...

아빠가 사업을 시작했다

아빠
내가 사업해볼게 잘 되면 우리 여주도 좋고 우리 가정도 훨씬 좋은 인생을 살거야 그렇지..?

엄마
너무 위험한 도전이예요...

정여주
여주 맛있는거 사줄고야?? 그럼 조아!

아빠
그래 여주 행복하게 해줄게 내가..

그 뒤로 아빠는 사업을 실패했고 우리는 46억이라는 빚을 지게 되었다.

정여주
아빠 이거 다 모야...

곳곳에 붙어있는 압수딱지

아빠
어어...이거 다 여주 행복하게 해주려고 ...

엄마
여보 제발 무리하지말아요..

아빠
내가...내가...해외에 가서 돈을 벌어올게..이상태론 우리 아무것도 못해..

엄마
안돼..안돼...

아빠
이미 여기는 압수당할 집이니까..내가 조그만한 집을 구해놨어.. 거기가서 한 달만 기다려..

그러고는 나가버렸다. (28화참고)

몇년이 지나도 결국 지금날 까지 아빠는 나에게 46억의 빚을 주고 돌아오지 않았다

엄마는 피나는 노력을 해 카페를 성공시켰고 46억을 갚을 수 있었다.

난 그래서 남자를 사귀는게 꺼려졌고, 버려지는게 죽도록 싫었다.

하지만 김태형은....

정여주
날 두고 떠나버렸죠...

깅자까
늦었지만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깅자까
과거 스토리가 많이 올라가서 1300자 넘겼네요 !!

깅자까
그리고 태형이 사진 바꿧습니당!

깅자까
댓 써주는 독자분들 영원히 사랑해요♡♡

깅자까
댓4개 별점 10 추연

깅자까
손팅 별점 빨간 종 안해주면 삐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