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eo-joo, pekerja paling keras, x Kim Tae-hyung, yang terbaik dari belakang

Episode 25 Jika Waktu Itu Ada

그렇게 둘은 추적추적 비를 맞으면서도 서로를 끌어안았다

그렇게 여주는 쉬지 않고 울었고 태형은 그런 여주의 등을 계속 해서 토닥토닥 해주었다

그렇게 몇분 뒤

이제 좀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 여주

여기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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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나 이제 괜찮은데 뭐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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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김태형 나 이제 괜찮아 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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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ㅇ...응"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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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야 이건 너무 싸가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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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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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야 나 괜찮은거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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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 나 따지는 거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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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태형아...나 이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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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갸갸갹 아니야 뭐가 다정하게 태형아야 으욱 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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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시키 다 운거 같은데 말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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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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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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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할렐루야 먼저 말 걸어줘서 고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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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다 젖었네...잠깐만...수건 가져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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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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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원래 이럴땐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지 않나...?'

철벽 여주

몇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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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야 여기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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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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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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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 잠깐만 이건 너무 싸가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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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야 이거 아니야'

NG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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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기...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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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ㅇ...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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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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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추적추적 물을 흘리며 집으로 가는 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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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잠만!!너무 불쌍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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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어떡해야지...'

또 다시 멘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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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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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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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이 18 모르겠다"

여주는 태형의 손목을 끌어

집에 가뒀다(?)

쾅-

띠리릭(문 잠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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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숩우화

누가 보면 납치현장

그리고 그 납치현장(?)을 보는 사람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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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

일훈 시점

카페에서 여주가 뛰어나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집으로 가던 중에 비가 내렸다

나는 더욱 슬퍼 눈물을 흘렸다

여주가 미웠다

눈물만 나올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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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하이 씨.... 나쁜 계집애..."

여주를 까며 눈물을 투두둑 흘려보냈다

그때 누군가가 나와 비슷하게 비를 맞으며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었다

여주였다

여주 또한 울고 있었다

나보다 더 서럽게

손에는 한장의 종이가 들려있었다

병원 진료서 같았다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여주의 엄마는 아팠다

그걸 두눈으로 똑똑히 봤던 나다

아마 뛰쳐나간 건 어머니께서 악화되셨단 말이겠지

그것도 모르고 나는 여주만 욕했다

또 다시 눈물이 흘렀다

여주를 원망하는 눈물이 아닌

나를 원망하는 눈물이

사랑한다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상황도 고려 안한 내가 어떡해 여주를 사랑한답시고 떠들겠나

비를 맞으며 가는 여주를 잡을수가 없었다

미안해서

여주 상황 알면서 나는 이기적이게 테이트를 하자며 붙잡았다

여주 심정 알면서 나는 여주를 붙잡았다

그런 생각만 가득하며 여주를 따라오니

여주 집 앞이였다

거기에는 김태형이 서있었다

아,졌다

이게 한 순간에 떠올랐다

김태형은 개썅양아치가 맞다

공부도 못하고 성질도 않좋다

누구나 안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만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받친다는 건 부인할 수 없었다

김태형은 우산을 던졌다

여주를 끌어안았다

여주는 돈을 필요로 하지도 않았다

그냥 작은 "위로"한마디면 충분한 얘였다

나는 그 작은 한가지도 못한 얘였다

내 사랑의 큰 오류가 있었다면 아마 그건

정말로 여주가 힘들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한 거 아닐까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았다

여주가 태형이를 끌고 집에 가뒀다(?)

그리고 나는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

뚜루루_

정한나 image

정한나

-여보세요? 일훈이? 어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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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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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그만할래요

사랑의 타이밍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난 이제 너를 놓아줄 타이밍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