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elakaan kontak bibir | deja vu
24° Jangan khawatir soal hal semacam itu



킁킁)

킁킁 )


김혜윤
이게 무슨 향기로운 향이지 _


김혜윤
민여주 너 . 향수 바꿨어?


민여주
어....


민여주
티 많이 나 ?


김혜윤
조금...?


김혜윤
예전에는 비누 향이었잖아 ,


김혜윤
이제 꽃 향기 난다 . 라벤더랑..장미 섞은 ?



김혜윤
잘 보일 사람이라도 생겼어 ?

잘 보일 사람....

비슷한 거 .


민여주
아...니?


김혜윤
근데 향수는 왜 .


민여주
그냥 .. 요즘 기분 전환이 하고 싶어서.


김혜윤
진정한 기분 전환은 ,


김혜윤
나 불러 .


민여주
풉 -


김혜윤
웃냐 ?


민여주
알았어 _ ㅎ


민여주
항상 니가 내 기분 책임져라 -


김혜윤
당연.


" 뉴스 들어갈게요 - "


김혜윤
잘 하고 와라


민여주
오케이 -

• • •


오후 12시 .


철컥-)


김혜윤
떡볶이 먹으러 가자-


민여주
떡볶이 ...? 왠 떡볶이...


김혜윤
내가 먹고 싶으니까.


너의 당당함과 뻔뻔함에 ...

할 말을 잃는다 , 매번.



민여주
가자 -.. 그래 .


김혜윤
으앗싸 -!


오후 6시 .



김혜윤
야 , 너 근데.


김혜윤
오늘 내 옆에 졸졸 따라다니네?


김혜윤
무슨 일있냐 ?


민여주
....


민여주
...좀 큰 일이랄까 .

지금 나는 너랑 대화하고 있는 건지도 분간이 안 가.

아까 ...

내가 ... 조금 ... 많이 위험한 .. 짓을 했다고 말해야하나


김혜윤
니가 큰 일이래봤자 별 거니 .

이번엔 진짜 별 거야 .

나 지금 막 .. 당장이라도 숨이 막힐 것 같다고.



김혜윤
니 집이네 . 여기 .


김혜윤
나 간ㄷ...


민여주
잠깐만 .


김혜윤
?



민여주
...


민여주
...아니다 . 잘 가



오후 8시 30분이 넘어갈쯔음 ,

벨이 울렸다.


철컥-)



전정국
또 보네요 _ 민여주씨 .

..후우...


민여주
그렇...죠



그의 손에는 편의점 봉지가 하나 있었다.


민여주
그건 .. 뭐에요?


전정국
캔맥주랑 , 과자 .


전정국
좋아해요 ?

...

..완전 !!!!!

이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민여주
좋아하죠 ㅎ

간단한 긍정의 말로 밖에 표현하지 못했다






민여주
ㅇ..아..차암....


민여주
제가.. 그걸ㄹ.. 안 말했..네요 !


민여주
내 대답이 뭔지ㅣ...





잔뜩 취해버린 여주다 .




민여주
사실...


민여주
나도 그 쪽을 ....


민여주
마음에 담고있긴했는데 .........


민여주
입 바끄로 못 꺼...냈어요...



민여주
내가 너무... 늦..었어요 ...ㅎ


민여주
미안해요 ...





민여주
근데요 ..,


민여주
우리는 ..ㅎ 안 돼요 ...


전정국
왜 안되는데 ?



민여주
당신ㄴ은....


민여주
나보다 높은 ....사람이..니까.


민여주
나랑은 안 어울려ㅇ....ㅛ.....


여주가 끝내 고개를 옆으로 떨어트리려하자 ,

손바닥으로 받쳐주는 정국이다.



전정국
이렇게 취하라고 사온게 아니었는데.ㅎ




민여주
흐음...ㄴ..ㅑ...


여주는 침대로 자진해서 올라가서 누웠다.


민여주
그래도 ....


민여주
난 전정국씨 좋아하고 있을게...요....


민여주
마음으로만 ....남 .. 길게요


민여주
ㅎ.....




정국이는 한동안 고개를 숙인채 바닥에 앉아있었다

뭘 했던 거냐고 묻는다면 ,

내적갈등 .





전정국
민여주씨 . 진짜 미안한데 ,



전정국
나 침대 올라가도 돼요 _?

•




민여주
아아...피곤하네..요오....



전정국
자면 안되는데 .


민여주
흐익...나한테 뭐.. 할 거에요?...!


전정국
ㅎ .. 아니 아니 . 안해요 .



전정국
안 할려 했는데 ,


전정국
민여주씨 때문에 하고 싶어지잖아 .


민여주
안...대는데..요..


민여주
나는 당신이랑... 이러고 있으면...


민여주
안되는ㄷ.....ㅔ.....


정국이는 얼굴을 여주에게 가까이 했다


민여주
흡.....



전정국
그딴 거 신경쓰지마 .



전정국
너랑 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 .








망개자까
쓰는 거..


망개자까
힘들댜....ㅎ.. 손발이 없어졌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