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cing Kecilku

#12. Apakah kamu punya seseorang yang kamu sukai...?

빨개진 얼굴을 식히며 나오는 아라의 앞에 성재가 우뚝 서서 내려다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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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나 왔어?

성재의 말 한 마디에 다시 얼굴에 열이 오르자 성재는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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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왜?왜 그래?어디 아파?

성재의 다정한 목소리에 아라는 정신을 차리고 장보러 가자며 성재와 창섭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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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ㅇ...아냐!!안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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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우리 언제 장보고 언제 집가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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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이제 들어가요~

끝내...성재와 단 한번도 눈을 못 마주치고 장을 보고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아라는 경악했다.

이 곳이...정녕...사람의 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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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하...청소해라고 했더니...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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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갑자기 삼이가 돌아다니면서 선반 위에 있던 거 밀치고 가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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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그게 변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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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진짠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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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하...진짜건 가짜건 다시 청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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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근데 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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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게...우리가 찾아다녔는데...분명 집 안에 있는데...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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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또 집 나간 거 아냐?이번엔 집이 너무 더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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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그럼 이 선반 위에서 자는 놈은 뭐야

아라의 손 끝에는 선반 위에 머리를 박고 자는 삼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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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요 놈!청소하라니까 지 주인 닮아서 잘 도망가네

뜨끔-했는지 고개를 획-하고 돌리는 성재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아라는 농담반 진담반이 섞인 말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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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난 청소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그 말을 들은 성재가 싱글벙글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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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뭐해?청소 안 해?

성재의 모습에 넋이 나간 멤버들과 성재의 행동의 이유를 아는 창섭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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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쟤 또 조증 왔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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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엘

조증...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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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그러게...병원 데려가봐야하나...

막 모여서 성재를 병원에 데려가야되니 뭐니 회의 하던 도중 아라의 말 한마디에 일사분리하게 청소를 끝 마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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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배 안 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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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니엘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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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치워줘야 내가 밥 해주지...맛있는 거 해주려고 장 봐왔는ㄷ...

그 순간 멤버들이 날아 다니듯 청소를 끝마쳤고...아라는 그들을 위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성재는 순간 앞치마 맨 아라의 뒷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아라를 껴안았다.

고개를 돌려 자신의 눈과 마주친 성재의 모습에 아라는 또 다시 두근두근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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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ㅁ...뭐 하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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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누나...미안...뒷모습이 너무 예뻐서...나도 모르게 그만...

얼굴이 빨개질대로 빨개진 아라는 고개를 돌려 마음에 안정을 가라 앉치고 다시 요리를 했지만...성재의 손이 대일때마다 아라는 진정할 수 없었다.

이때,물 마시러 부엌에 온 창섭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곤 조용히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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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소근소근)성재 너 그러고 있다가 현식이랑 민혁이형한테 걸리면 큰일난다.

창섭이의 말에 성재는 손을 풀었고 창섭은 아라 옆에 서서 오이를 하나 주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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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나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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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니 손으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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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누나 나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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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으유...저리 가!!자꾸 얼짱거리면...둘 다 밥없어!!!

밥 없다는 말에 뒤로 한 발자국 떨어지는 창섭과 성재였다.

그렇게 한 시간후...

식탁엔 여러 음식들이 차려지고 배가 많이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기 시작한 그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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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천천히 먹어~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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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우왕!!겁나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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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근데 아라 너는 왜 안 먹어?

와인만 홀짝홀짝 마셔대던 아라에게 은광이 물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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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아...ㅎㅎ만들면서 간보다보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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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하긴ㅋㅋ요리가 좀 많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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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거짓말...누나 아까 거기서 오이 말곤 먹는 거 못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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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진짠데...(시무룩)

시무룩하게 대답하자 성재는 그런 아라가 귀엽다는 듯 미소 짓다가 쓰담쓰담한다.

그런 성재의 손길에 아라는 아기 고양이처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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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이 누나 술 들어가니까 순진해진다...

그런 말을 마지막으로 아라의 머리를 만져주던 손을 떼어내자,아라는 땡깡(?)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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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아아!!왜애!!더 해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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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내가 해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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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난 손 큰 사람 죠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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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오구~그랫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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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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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근데 우리 중에 손 큰 사람하면 프니랑 성재잖아

성재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니 아라가 헤헤 거리며 성재의 큰 손을 이리저리 쪼물쪼물 만져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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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이 누나가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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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아라 술버릇인가...다른 남자들 앞에서 저러면 안될텐데

뭔가 눈치 챈 민혁이 성재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때 성재의 손을 만져 대던 아라가 갑자기 벌떡-하고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성재에게 삿대질을 하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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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야아!!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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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응?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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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너...됴아하눈 사람 있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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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어엉?뭐래 발음 좀 잘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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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라

너!!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작까

저...원래이틀만휴재하려고했는데...화욜을수욜로생각해브려가ㅠㅜ이런멍청이ㅠㅜ암튼임시저장시켜놓길잘했네염...안그랬음...금욜에세개어찌쓰나...ㅠㅜ그래도저의첫팬픽이지만...읽어주셔서감사드려용♥♥님들복받으실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