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u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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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생각하고도 놀라 멍해졌다.

좋아한다고..그사람이 생각난다고..

핸드폰을들어 뒤적대며 부재중인 연락들을보다 전화를걸어냈다.

여주 image

여주

지금 만나요

그렇게 끊자 옆에있던성운이 날잡아내며 물었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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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알면서 묻지마.

내행동에 이젠 화가나는지 표정을구겨 낸다.

하성운 image

하성운

야!!

그손을뿌리쳐내곤 걸음을옮겨댔다.

확인이 필요해 ..

택시를 잡아탄 내가 약속된 장소에 도착했고.

한 남자가서있다 .

나를 좋아한다고말하던남자 저렇게 수줍어하면서도 웃는얼굴 가득 기쁨을 흘려낸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 낸거다 저사람 ...저런 표정을 지어내게 한게 ...

그런부분들에집착이된다.

나를보며행복해하는 얼굴을 보는 재미랄까..?

그사람들에게 받는 사랑은 언제나 달고 달아 내웃음이 새나오게했으니까.

그를보고 그의손을잡는다.

두근거림은없어도 내가 살아있음의 기분은 느껴지게해준다.

누군가에게 배려받고 사랑받는나 ... 나는 그런존재임을 다독이듯 알려주는 행동들.

그렇게 잡아둔 호텔방으로들어가면.

깊어지는 시선들 손을잡은손도 숨결도 더가까워져 엉키고 엉켜진다.

아무생각도...안들..

안들어야...하는데...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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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만..

내가 저지하는 말에도 깊게 파고들려한다.

밀쳐내곤 호텔방을나와버렸다.

... 필요가 없어졌다 이제.

윤지성 말고는 ...날 만족하게할사람이 없을것같다.

터덜 거리며 집으로와 늘어졌다.

심장이 울리더라 그순간 윤지성 한사람 떠올리는데... 겨우 그사람 생각하는것만으로 내가... 변하기 시작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