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romorphs: Serangan Zombie
Episode 8



안효주
오빠들 감사해요-


민윤기
오빠?


안효주
네! 저 20살이예요, 다들 성인분들 아니세요?


김태형
맞긴한데...


안효주
어쨌든 구해줘서 고마워요!!


안효주
진짜 최고!


선우빈
(흠칫) 아..!


전정국
왜그래, 많이 아파?


선우빈
아니, 그냥 상처가 옷에 닿아서...


전정국
형들, 빨리가자


김석진
그러자, 빨리가서 치료해야하니까


정호석
나한테 기대- 부축 해줄게


선우빈
어... 고마워...


박지민
야, 많이 아파?


선우빈
그냥 조금 아려...


선우빈
전에는 이정도 쯤은 아무것도 아녔는데...


선우빈
나 늙었나..?


김석진
너 장난하냐?


선우빈
아뇨, 어르신-


정호석
푸핫-! 나 웃기지마, 너 놓아버린다?


선우빈
놓기만 해-?


안효주
오빠, 오빠들은 이제 어디가요?


박지민
집


안효주
와, 집이 있어요?


김태형
있지


안효주
대박! 집 좋아요?


박지민
어, 완전


안효주
나도 데려가주면 안되요? 저 갈데 없단 말이예요..!


김태형
글쎄, 우리집이 아니여서


선우빈
저 여자는 대체 어디까지 따라올 생각이지..?


정호석
글쎄...


민윤기
불편해?


선우빈
당연하지, 나 대하는 태도랑 오빠들 대하는 태도 다른 거 봤지?


김태형
그렇긴 하더라, 기분나빠


안효주
오빠들 다 같이 살아요?


정호석
앗-!

안효주가 정호석에게 달려들 듯이 팔짱을 껴서 호석이 밀쳐지며 빈이를 놓치고 빈은 넘어진다.


선우빈
으윽!


전정국
빈아!


민윤기
야, 괜찮아?!


정호석
빈..! 당신은 이것 좀 놓으세요!

호석은 효주를 뿌리치고 빈 옆에 쭈그린다


박지민
아... 임시로 거즈 붙여둔 거 떨어졌어


민윤기
안되겠다, 업혀


안효주
오빠, 나 업어주세요-


박지민
뭐..?


김태형
니가 다쳤으면.


안효주
다쳤어요, 요기!

효주의 무릎에 있는 한눈에 봐도 가벼워 보이는 상처


박지민
너 지금 우리랑 장난치냐?


김태형
진짜 빡치게 하네


민윤기
뭐해? 얼른 업히지 않고


선우빈
됐어, 걸을 수 있어...


민윤기
좀..! 상처 괜한 고집 피우지 말고 좀 업혀


선우빈
오빠나 고집피우지마-


안효주
쯧...

디바이더


디바이더 (분해 전)


디바이더 (분해 후의 부속지)

깡마른 체형에 키가 매우 크고 까만 천 쪼가리를 걸치고 있으며 맷집이 대단하다.

출연할 때 특이한 굉음을 내기 때문에 등장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쓰러뜨리고 나면 몸체가 쪼개져 부속지(appendages) 3종 세트가 된다.

1차 형태는 빠르게 뛰어와서 긴 팔을 휘둘러 공격해 온다. 공격속도가 느려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거리가 적절한 경우 촉수로 아이작의 목을 조르니 조심하자.

빠져나올 수 있으나, 머리부속지가 분리되면서 상대하기 더 귀찮아지니 아예 당하지 않는게 좋다.

무시하고 도망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달리는 속도가 의외로 빠르기 때문에, 도망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바짝 따라붙어있을 때가 있어서 매우 성가시다.

팔 절단은 비추천. 사지 하나하나가 부속지이기 때문에, 사지 절단을 하는 순간 그 부위가 부속지로 따로 나누어져서 협공을 해 온다. 다리를 잘라서 넘어뜨려라. 그럼 부속지들로 다 분해되니 속전속결 할 수 있다.

2차 형태, 즉 부속지들은 이동속도가 빠르고 크기도 작아서 굉장히 귀찮으며, 통기구를 통해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서 더욱더 성가시다.

부속지들은 빠른 속도를 이용해서 치고 빠지는 전술을 쓰며, 머리 부위는 아이작의 목을 감아서 죽이려 한다. 분리된 부속지들도 의외로 튼튼한 체력을 자랑한다.

부속지들을 상대하는데 가장 좋은 무기는 포스 건. 1차 공격 한 방으로 일소할 수 있다. 화염방사기로 구워주는 방법도 있긴 한데, 난이도가 높은 경우 화염방사기로도 체력이 잘 깎이지 않기 때문에 고전할 수 있다.

부속지 처리가 짜증나면 한방에 보낼 강력한 무기종류로 먹여주자. 라인 건 지뢰와 스테이시스 조합도 좋다.

만약 화염방사기를 쓴다면 재밌는 걸 볼 수 있다. 부속지들은 자신들에게 불이 붙으면 끔찍하게 발광하기 때문. 꽤나 귀엽다고..?

사실상 이녀석이 등장하는 장소엔 격리폐쇄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스테이시스를 걸고 도망가는 것도 가능하다.

어떻게 쓰러뜨리든 간에 탄약 소모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 반면에 강력한만큼 이놈을 잡으면 보상으로 꽤 좋은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2회차거나 탄약이 충분할 때는 한 번 잡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