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temuan kami

Jangan sampai sakit (2)

내가 이렇게 놀란 이유는 침대에 있어야할 태형이가 바닥에 쓰러져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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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태...태형아...? 괜찮은거지? 많이 안아픈거지?"

그리고 나는 태형이가 쓰러져 있자 옛날의 일이 지금 상황과 똑같이 겹쳐 보였다.

그 옛날... 태형이의 전생..그러니까 그얘가 병이 점점 심해져서 내앞에서 쓰러졌을때에 그 상황이...

'...너..진짜로 괜찮아진거 맞지..? 그렇지? 점점 너 말라가는거 같아...'

'괜찮다니까~ 진짜 아팠음 이렇게 걷지도 못했을껄?'

'..ㅎㅎ 그렇지? 그럼 우리...'

쿵-

'어...어? 야..야! 정신차려봐!!!'

그때의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 얘가 쓰러지고 나서.. 얘를 살려야한다는 것밖에 안 떠올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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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침대가 더워서 바닥에서 누워서 눈감고 있었는데...이러면..못 일어나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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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어..깨어난거지?!?! 그렇지?"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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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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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저..정말..깨어난거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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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어..일어났잖아..지금."

다행이다..진짜로 다시는 니가 그렇게 가는거 보면 못버틸꺼같아.

(태형시점) 몇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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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씨..오래 자서 그런가..머리 지끈거리네.."

30분이상 계속 자서 그런지 머리가 계속 지끈거리고 침대에 계속 있고 열까지 올라서 쪄죽을꺼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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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바닥은 그나마 차가우니까 저기서 자야겠다."

아오씨..감기 독하게 왔네.머리도 띵 하고

끼익-쾅

아오..뭐야... 배주현 벌써왔나? 좀 조용히 들어올껏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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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태..태형아...? 괜찮은거지?많이 안 아픈거지?"

응...? 감긴데...배주현한테 못들었나? 이러니까 눈 뜨기 좀 그렀잖아..

윤여주가 점점 울먹거리기 시작하자 당황해서 일단 더워서 누워있던 거라고 말하자 다행이라는 표정을 짓고는 날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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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뭐야뭐야뭐야뭐야?!?!?!?!?!

처음에는 당황해가지고 어버버해 있다가 다음말에 나는 멈칫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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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진짜...진짜...다행이야...다시는..널 그렇게 아무것도 않하고 떠나보내기 싫었어."

응...? 무슨 소리래..일단은 장난은 아닌거 같으니까 위로 좀 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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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일단은 나 그냥 감기야.걱정 않해도 돼고 열나는건 내가 원래 감기에 조금 몸이 약해서..그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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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킁..일단은 열 떨어진거 같아. 주현이가 죽 사온다 했으니까 잠깐만 거실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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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김태형!!!!!괜찮...! 응?너희~오오올~!"

아..우리 계속안고 있었지? 아오! 배주현 또 난리부르스 추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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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김태형이랑 윤여주가 서로 끌어안고 알콩달콩 연애질을 했다구요?배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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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네! 그렇습니다...! 아주 절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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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오! 니네때문에 죽먹다가 고혈압으로 죽겠다! 짜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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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나이에 고혈압ㅋㅋㅋ 드립 개 오지넼ㅋㅋ"

으...이러다가 태형이가 기분나빠 할꺼같다..내가 끌어안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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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얘들아!걱정하지마!! 절대 우리는 아무 사이 아니야!!네버!!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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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응? 태형이 표정이 미묘하게 굳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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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이얼~우리태태 질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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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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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표정봐ㅋㅋㅋ씨밬ㅋㅋㅋ"

근데 저 지민이라는 무서운 얘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기분탓인가..

괜찮을꺼야..! 전생 기억에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