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ga
Malam Mereka



김세정
진짜 괜찮아?

세정의 걱정스런표정에 히죽대며 웃는다니엘


강다니엘
어지러워..

그런다니엘을 침대에 앉게 하자 두팔을벌려낸다.


김세정
뭐.


강다니엘
안아줘.


김세정
... 이사람이..

안된단 세정을 끌어안는 니엘


강다니엘
오늘 어땟어?


김세정
재밌었지.


강다니엘
하하..


김세정
스릴도있었고.

그렇게 장난치듯 니엘을보며 세정이 두뺨을 감쌌다


김세정
근데 누구야 아까진실게임


강다니엘
은근 속쫍아.


김세정
너도잖아.


강다니엘
난 대놓고 속쫍지


김세정
말돌리지말고


강다니엘
여봐 집요해


김세정
..그래서


강다니엘
귀여워.

그렇게베실 웃어 세정의 입에 쪽하곤 입을맞춘 니엘


김세정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울까?

한쪽눈썹을 올려묻는 세정


강다니엘
아.. 귀여워 죽겠다 ..

그렇게 세정의 어깨에 고갤파묻는 니엘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강다니엘
좋아해 많이..

그말에 고갤 끄덕이며 니엘의 머릴쓰다듬는 세정.

그둘은 피곤한듯 누워 서로 한참을 보며 이야기하다 잠들었고.


은하
... 언니..

조용히 문을열어 둘이잠든모습에 당황하며 다시 문을 닫은 은하.


박지훈
..왜요?


은하
..언니자는데?


전소미
엥?

돌아가려한 둘 난감한듯 서있자 소미가 은하를보며 물었다.


전소미
언니 내일 스케줄있어요?


은하
아.. 아니 ..


전소미
그럼 우리도여기서자요!


은하
그래도 그건쫌..


김재환
그래 쫌그래.

소미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는 재환에

아쉬운표정을 지어낸 소미


전소미
그래도 이런기회는 다신없다오빠.


전소미
밤새 오빠랑 이야기하고싶은데...

그모습에 고민하던 은하가 지훈을보며 입을열었다.


은하
남는칫솔 있어?


박지훈
아... 있긴있는데..


박지훈
자고가도 되요?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지훈과있는시간은 달콤했으니 .. 고갤끄덕이자 은하손을 잡는 지훈


박지훈
아침일찍 데려다줄께요.

고갤끄덕이곤 거실에 이불을깔은 재환과소미


박지훈
방가서 안자?


김재환
엉 거실이에서 수다떨다자려고.


은하
잘자소미야.


전소미
언니도요!

금세친해진둘이 웃어보였고 뭔가긴장한듯 지훈이 은하와 방으로들어갔다.


은하
.. 잘까?


박지훈
불..끌게요..

적막속 거실에선 소미와 재환이 웃고떠드는 소리가 들렸고.


은하
저둘 잘어울려 그치?

은하말에 고갤끄덕이던지훈


박지훈
우리도 잘어울려요.

지훈이 웃으며 말하자 은하가따라웃었다.

생각보다 어색하지않았고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앉아 서로 마주보고있었다.


은하
이리와

옆 침대에 있던 지훈을 불러내자

은하옆에 앉은 지훈


은하
콘서트 이제곧이네?

3일뒤 우리가 한동안 서로에게 소홀해질 시기


박지훈
그래도 그누구보다 누나생각할께요.


박지훈
우리 싸우지마요 내가노력할께.


박지훈
못보는데 싸우면 정말더 힘들까 걱정되요.

지훈이 걱정이 얼굴에 고스란히 묻어있다.

그모습에 지훈의 손을잡은 은하.


은하
나도 나도 안싸우려고 노력할께.

그모습이 이뻐서 머릴쓰다듬어주었다.

그리곤 마음의소리가튀어나와버렸다.


박지훈
진짜..이쁘다..

취한듯 말하는 지훈에 듣기는좋았지만 민망해 웃자

똑같이 웃는지훈


박지훈
천천히 갈께요 내가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

지훈의 말에 내두근거림이 점점더 커지는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