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ong...
☆01☆


아...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어둡고 외로운 내 마음을 몰라주는 해는

보란듯이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원래는...

아니 모든 장애인들은 침대에서 편하게 잔 후

보호자가 준비를 해준 후 휠체어로 옮겨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보호자가 없다

부모님도 날 버렸는데

나에게 보호자가 있을리가

그래서..

그래서 나는

침대가 아닌 휠체어에 앉아 머리를 벽에 기댄 후

잠을 청한다

기본준비만 하고 창고 밖으로 나와 보면

나에게 먹을 것을 준비해 주시는 분

그분이 있어서 내가 편할까?

그분이 내 보호자일까?

말만,

말만 보호자이다

..내밥?

내가 음식물 처리기인줄 아나

먹고남은 음식을 모아서 주는 그ㅂ..

아니 그년이다

개 새끼는 고기에 간식에... 그렇게 많이 주면서

나에게는 줄것이 없다며

개만도 못한 대접을 받고있다

오늘 아침을 거르고 방으로 들어와 교복을 입으려는데

잘입혀질리가.

옷을 입다가 생긴 상처만 해도 수십개는 될 것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을 열었다

여주
다녀오겠습니다...

보호자
빨리 꺼져 이 시발새끼야

보호자
니 생활비 때문에 내가 고생이야

보호자
어? 알긴 아니?

보호자
어휴, 내가 왜 이딴 년을 입양했는지 원....

하... 내가 생활비가 들어?

내가?

나한테 해준게 얼마나 있다고

심지어 방은 청소도 안되있고 바람이 막아지지도 않고 먼지만 쌓여있는 창고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을 얻어 먹으며 나오는 나였다

땀까지 흘려가며 계속해서 열심히 굴리고 굴린 덕에 지각은 간신히 넘겼다

나같은 얘가 지각을 하면.. 생각만 해도 소름끼친다

오는데도 2시간 이상이 걸리니 당연히 숨이 찰 수밖에..

길을 가다 숨을 고르고 있는 나를 본 학교학생들은

내가 굳이 보지않아도

얼굴이 일그러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정말,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 자리에 앉아있는데

문득 나와 마주친 그의 눈

그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평온한 눈으로 나를 보고있었다

이런 그의 행동에 내가 더 황당하고 당혹스러움이 묻어나게 되었고,

그 모습을 감추기 위해 먼저 눈을 돌리게 된 나였다

그후.. 1교시.. 아니 2교시 까지는 괜찮았다

문제는 2교시 쉬는시간

그날따라 복도에 많은 사람이 있었고 나는 할일이 없어

칠판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때

모모
여주양~~ 나랑 가치 놀쟈~~!

나와 있는 걸 가장 싫어하는 티를 냈던 모모네 여자무리들이 내 휠체어를 끌고갔다

문득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일이 또있을까,

그런 생각은 하지않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게 도착핝곳은 계단이었다

모모
여기서 놀자~

여주
어..어떻게?

모모
이렇게

탁- 쿠당탕탕탕타앙-

머리에서 흘러나오는 빨간 액체와

선명하게 들리는 웃음소리,

그리고 날 둘러싼 후 비열하게 나를 보는 시선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사람

반에서 보았던 그 이다

그는 저번과 똑같이 평온한 모습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고,

난 그에게 눈을 때지 못한 채 눈을 감았..

아니 눈이 감겨졌다

대체 넌 누구야..?


낭랑아미챙의 사담 TIME!

☆안녕하세요! 낭랑아미챙입니다!

이번편은 망해부러써요ㅠㅠ

글쓰는게 참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열심히 썼습니당

오늘 분량 옴청 만아요ㅎㅎ

제가 요즘 말을 잘몰라서 그러는뎅

구튀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댓으로 남겨주세용♡

그리고 표지를 해주실 분이 계시면요..

(없겠지만 ㅎㅎ

yoonchaerin@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