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long panggil saya Kim Ah-hyun, bukan Lee Hyun-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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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이현준
...


강슬기
저기..그..


이현준
아..왜도와준거냐고?


강슬기
어..


강슬기
나 싫잖아..내가..니옷입었잖아..


이현준
너도 뭔 사정이 있으니까 화를 냈겠지


이현준
나도 그렇고


강슬기
...미안해..흐흑..아혀나아..흑..흡


이현준
울지마 귀아파


강슬기
네넵..흐힣


이현준
아고..내새끼..미안해(포옥


강슬기
아현아..나도 미안해ㅎ(포옥

.

.

아현이의 옷에 대한 이야기

15살때

슬기랑도 친했지만

정말 친동생같은 느낌의 동생이 있었다..

쾅!!!

술사오라고!!!


유정연
....흐흑..(투툭


김아현
아흑..아파죽겠네..


김아현
누..구..


김아현
...혹시 가정폭력..


유정연
어..어떻게..


김아현
방금 들었어요 술사오라는말


김아현
그리고


김아현
아프잖아요..


유정연
ㅎ..제마음을 아는걸 보니 그쪽도 나랑 같은 처지인거 같네요


유정연
ㅎ..나랑 친하게 진해줄레요?


김아현
좋아요ㅎ

그렇게 아프고 힘들면 골목으로와 서로를 위로하며

얘기를 나누고

10월 24일

이날은 조금 특별했다

정연이가 산에 가보고싶다고해서 당현이 좋다고했다

근데..

가지말았어야했다


절벽 끝엔 의자가 있고 노을이 지면서 살짝 안개가낀..

정말 말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경치랄까..

정연이는 절벽 끝에서서 말했다..


유정연
"언니! 다음생엔..흐흑..우리.. 이렇게만나지 말고!..흐아..흡 멋지게 만나자!(싱긋"

그말을 마친 정연이는 점점 사라지고 절벽을 내려다보니

안개때문인지 내 눈물때문인지 정연이는 보이지 않았다..

슬기옷에 대한 이야기

슬기가 17살때쯤

아현이와 연락을 하지 못했다..

아현이는 나를 걱정할텐데..

나도 미안하지만 더 걱정해야 할 사람이 있었다

바로 우리엄마

우리 엄만 약했다..

우리 엄마가 입원하고 1개월째

엄마
슬기야..아빠가 계속 공부만하고 회사 물려받으라고하지?ㅎ...콜록콜록


강슬기
엄마..진짜흐흑..말하지마..

엄마
엄만 괜찮아.. 니네 오빠도있고 아빠도있잖니..


강슬기
그래도..그래도..흐흑..엄마..

엄마
괜찮으니까 어서 가.. 더 늦게가면 엄마 못보낼꺼 같아..ㅎ


강슬기
...엄마 미안해..흐흑..흡..진짜로..끕..

엄마
포옥)아가..우리 헤어질때 만큼은 웃자.. 엄만 슬기 웃는 모습보고 싶어..ㅎ

눈물이 떨어지지만 엄마에 부탁으로 애써 웃음을 지우고 떨리는 입으로..


강슬기
싱긋)어..엄마..내가 흡..내가 꼭 돌아올때까지는.. 살아있어줘..나 남친이랑 있는건 봐야되잖아..그치?

엄마
당연하지 우리아가 얼른 가~어서 엄만 슬기한테 눈물 보여주고 싶지 않아


강슬기
미안해 엄마! 못날딸이라서..!(싱긋

쾅..

문을 닫고 나왔지만 엄마의 울음 소리는 너무 잘들렸다..

엄마를걱정시키지 않기 위해서 달리고 달려서 아현이에게로 갔다..

그렇기에 서로가 입은 옷에 화를 내며 싸웠던 것이다


어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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