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jan] Pasien
Pasien EP.06



그렇게 셋은 이야기를 하며 숙소로 왔다.


권순영 (18)
" 예상보다 더 크네. "


문준휘 (18)
" no no no~ 아직 놀라긴 일러~ "


권순영 (18)
" 그게 뭔 말이야? "


문준휘 (18)
" 여기 로비야, 우리 숙소 아직 도착 안했어 "


권순영 (18)
" .. 어.. 예상보다 더 큰거보다 더 크네. "


전원우 (18)
" 그런 셈이겠지, "

원우는 순영과 준휘가 떠드는 사이에 마스터 키를 문에 갖다대었다.

삑, _

철컥, _


전원우 (18)
" 들어가자, 방 소개 해줄게. "


권순영 (18)
" (고개를 끄덕인 채 미소를 지으며) 그래 "


권순영 (18)
" (거실을 두리번 거리며) 오,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은데? "


전원우 (18)
" (가방을 놓으며) 여기가 대형 학교라서 그렇잖아, "


전원우 (18)
" 따라와, 방 알려줄게 "


권순영 (18)
" (끄덕) 그래 "

벌컥, _


전원우 (18)
" 여기야, "


전원우 (18)
" 침실은 저기 문으로 들어가면 침실, 그리고 화장실은 오른쪽 옆옆 방이야 "


권순영 (18)
" 오, 방 좋네 "


전원우 (18)
" 아, 맞다 "


권순영 (18)
" ? "


전원우 (18)
" 부엌 바로 왼쪽에 있는 방은 들어가지마 "


권순영 (18)
" ? 왜? "


전원우 (18)
" 그 방에서 원래 지내던 애가 잠시 휴학인가 유학 갔다고 했는데, 그 방 주인이 자기 방 들어오는 거 싫어하더라 "

순영은 원우의 말에 흥미롭다는 뜻을 가진 표정을 지었다.

무뚝뚝한 얼굴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니 너무 잘생겼ㄷ 큼,

어쨋든 순영은 원우를 빤히 보다가 자신의 가방을 의자에 놓고 원우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전원우 (18)
" .. ? "

순영은 원우의 앞에서 걸음을 멈추곤 입을 열었다.


권순영 (18)
" (원우의 어깨를 세게 잡으며) 그 방 주인이 이지훈이야? "


전원우 (18)
" ... "


전원우 (18)
" .. 뭐? "


권순영 (18)
" 이지훈. "


권순영 (18)
" 너가 들어가지 말라는 방, 그 방 주인이 이지훈 아니야? "


전원우 (18)
" 너 왜 계속 이지훈이라는 애를 얘기하는 거야? "


권순영 (18)
" 그럼, 나도 질문하나 하자. "


권순영 (18)
" 넌 왜 계속 이지훈이라는 사람이 없다고 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