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t Seaves
Episode 2


민규가 오지 못하는 이유,

지훈이와 슬기가 민규의 앞을 가로막았다.

한번도 가로막은적도 없었던 그녀가, 가장 인간에게 적대적인 지훈이까지 와버렸다.


슬기 • 소라
"미쳤어? 왜 그딴 인간을 보러가는건데?"


민규 • 고래
"안 미쳤어. 여주한테 그렇게 말하지마."


지훈 • 붉은상어
"형, 그건 아니야.. 인간은... 날 죽이려 했어, 그리고 우리 아빠.. 엄마를 내가 보는 앞에서 죽였어."


지훈 • 붉은상어
"그런데도 인간이 착하다고?"


민규 • 고래
"부모님이 돌아가신건 안타까운 상황이야."


민규 • 고래
"근데, 여주... 걔는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해!"


슬기 • 소라
"그걸 내가 어떻게 믿는데."


슬기 • 소라
"아무튼, 넌 못가."


민규 • 고래
"아니..! 여주가 기다리는데!"


지훈 • 붉은상어
"형.."


민규 • 고래
"하..."

", '가 붙지 않으면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민규 • 고래
적대심이 강한 둘을 상대하는것은 힘들었다.


민규 • 고래
확 쫒아내버려?!


민규 • 고래
그럴수도 없네. 지훈이는 제일 유능한 전사잖아..


민규 • 고래
그리고 슬기누나를 내보내면 내가 죽을지도 모르겠네.


민규 • 고래
"하아아..."


효정 • 거북
"와 오랜만에.."


민규 • 고래
"슬기누나랑 지후니 없는날!!"


효정 • 거북
"와ㅏ아!"

민규와 효정이 환호 하며 나팔을 불어댔다.


효정 • 거북
"빨리 여주 보러가자!"


민규 • 고래
"ㅇㅋㅇㅋ"

오늘도 돌에 앉아있는 여주를 보고 둘은 더 빠르게 헤엄쳐 갔다.


효정 • 거북
"아ㅏ 밍구,"


민규 • 고래
"왜"


효정 • 거북
"너무해 그거 내가 먼저 줄려고 했는데?"


민규 • 고래
"어쩔 니가 빨리 줘야지!"


효정 • 거북
"아 너무해 미친 민규"


민규 • 고래
"미친 민규한테 맞아볼래?"

여주 • 인간
...

여주 • 인간
선물 준다면서 싸우는걸 보라고?

여주 • 인간
"미친건가..?"


효정 • 거북
"엉?"


민규 • 고래
"어?"

여주 • 인간
"ㅇ..아니야! 계속 싸워..가 아니라 그만 싸워!"

여주 • 인간
"아, 그리고 나도 너희한테 줄꺼 있어."


민규 • 고래
"와 이게 뭐래?"

여주 • 인간
"이건 효정이꺼, 이건 민규."


효정 • 거북
"완전 이쁘다!"

여주 • 인간
"이거 내 월급 털어서 산거야;; 잘 써야해?"


민규 • 고래
"알게써"


효정 • 거북
"엉!"

(그후로 몇일도 안되서 자랑하고 다니다가 놓쳐서 잊어먹음)


작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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