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t Seaves
Ep.04 (Revisi)



민규 • 고래
"ㅇ..안돼!! 슬기누나!! 거기 있지?!"


슬기 • 소라
"..."


민규 • 고래
"대답해!!"


슬기 • 소라
"왜."


민규 • 고래
"..왜냐고? 알잖아! 근데 어째서..!"


슬기 • 소라
"너."


민규 • 고래
"안 꺼내면 여주가.. 죽는다고..!"


슬기 • 소라
"....싫어."


민규 • 고래
"왜? 여주는 누나한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았잖아, 근데 어째서?"


슬기 • 소라
"인간은 추악해."


민규 • 고래
"뭐..?"


슬기 • 소라
"자신의 이익만 취하려고 해."


민규 • 고래
"아니! 여주는 그러지 않아!"


슬기 • 소라
"그러지 않을거란걸 네가 어떻게 알아?! 왜 자꾸 나한테 강요하는거지?"


슬기 • 소라
"여준지 뭔지 내가 신경쓸게 아니잖아!"


민규 • 고래
"누나가 제일 이기적이야!!"


슬기 • 소라
"...ㅁ..뭐?"


민규 • 고래
"이기적인 인간을 추궁하고 나무라면서 누나가 제일 이기적이게 행동하잖아!!"


슬기 • 소라
"..."


민규 • 고래
"내가 들어가지 못하는거 누나도 잘 알잖아.."


민규 • 고래
"제발..! 제발 구해줘..! 내 두번째 인간... 친구라고..."

민규의 말에 한번 충격을 받은 슬기가 눈물을 흘리는 눈물을 흘리는 민규를 보며 두번 충격을 받았다.

어렸을때 부터 민규를 보며 뿌듯함도 느끼며 커갔던 슬기에게 한번도 울지 않았던 민규가 울었다는것에 대한건 충격 말고 쇼크를 먹어도 가능한 이야기였다.


슬기 • 소라
"...기다려."


민규 • 고래
"누나...!"

인간화로 변한 슬기는 빠르게 헤엄쳐 가라앉는 여주를 잡고 다시 올라왔다.

여주 • 인간
"컥..!"


민규 • 고래
"여주야!"

물을 얼마나 먹은건지 기침을 한번 할때마다 바닷물이 흘러나왔다.

여주 • 인간
"아 내 장비... 엄청 비싼건데.."


민규 • 고래
"아오 이 미친년아!!! 너 내가 들어가지 말랬잖아..!!"

여주 • 인간
"케헥..! 미안... 근데 산호 되게 예뻤어... 그중에 흰색 소라도 있었는데.."


민규 • 고래
"?? 저 누나?"

여주 • 인간
"어?"


슬기 • 소라
"..뭐."

여주 • 인간
"으아아악!? ㅁ.. 무서운 분..!"


슬기 • 소라
"내가 언제부터 무서웠는데."

여주 • 인간
"지난번에 협박할때.."


슬기 • 소라
"하... 그건 미안하다 너한테는."


민규 • 고래
"누나..!"


슬기 • 소라
"하지만 내가 인간을 용서한건 아니야."


민규 • 고래
"에이씨.. 그래도 한발 가까워 졌네~"


슬기 • 소라
"시끄러워."


민규 • 고래
"아 저거 딱딱한거 봐라"


작가놈
와 슬기가 마음을 조금 열었어요


작가놈
와아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앍!!!!!!!!!!!


작가놈
(작가놈이 또라이어서 그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