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m 2] Hidup Bersama Vampir

그날밤

이다미

으으... 머리아파...

이다미

해열제라도 사와야 되나...

이다미

둘다 자니까 내가 가야겠지...?

이다미

읏샤.

옷을입고 집을 나간다.

이다미

으...어지러.

이다미

민윤기한테라도 말해서 같이올걸...

이다미

약국이 이렇게 멀었나...?

털썩.

이다미

으...머리아파서 더는 못가겠어... 어떡하지...?

이다미

의식도 흐려지는데... 누가좀 도와주세...

이다미는 집앞 길거리에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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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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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벌떡) 허억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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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미가 꿈에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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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미...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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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방을 나가서 이다미의 방으로 향한다)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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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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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담아! 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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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얘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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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눈을 비비며) 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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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미가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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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그게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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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다미 방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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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분명히 아까 자는거 보고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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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설마... 얘 약사러 간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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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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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일단 가보자. 없으면 다시 들어와서 가다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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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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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으... 이런날에 도대체 어딜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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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다미!

쓰러져있는 이다미에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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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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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작에 눈치 챘어야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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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얘 몸은 왜이렇게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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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열나는데 밖에 나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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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이다미

으으...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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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정신이 들어?

이다미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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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내가...내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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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가 나한테 화내도 모자를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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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눈에 눈물이 고인다.)

이다미

울지마... 너가 나한테 울지말라고 해놓고 너가 울면 어떡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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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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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눈물이 흐른다.)

이다미

(지민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난 괜찮아...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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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미를 꽉 안아주며) 나... 용서해 주는거야...?

이다미

너가 화낼때부터 용서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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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이다미

지민아...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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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이다미

나 머리가 너무 아파...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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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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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약국가서 약좀 사다줄수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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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또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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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제발... 다미를 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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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알았다고. 가서 사올테니까 집에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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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고맙다. 담아. 집에가있자.

이다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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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미를 업으며) 읏챠

이다미

지민아... 나 좀만 자도돼...? 머리가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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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자. 푹자고 내일은 아프지마.

이다미

응...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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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아... 용서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