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pai jumpa n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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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도착한 광부들에게 이 일은 너무 가혹했다.

약 지하 1000m 깊이 이상의 갱도로 내려가 작업을 해야만했다.

그 어디서도 이 들을 지원해주지 않았다.

왜냐면 이때 광부는 3D업종으로 분류 되었다.

Dirty (더러운) Dangerous (위험한) Difficult (어려운)

더럽고 위험하고 어려운 업종이여서 꺼려하기 일 수였다.

그들은 매일 지하 깊은 곳에 있는 뜨거운 공기를 마시며

거의 50kg이 넘는 쇳덩이를 이며 탄을 캤다.

항상 탕- 탕- 하는 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로 죽거나 다치고,

자살까지 한 사람도 있다.

사고를 당한 사람중에는 민현과 친구들도 포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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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으윽.....

그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재환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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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ㄱ.....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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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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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재환아!

툭- 하며 재환의 손이 힘없이 떨어졌고,

몸은 소름돋을 정도로 차가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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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재환아! 끄흑.... 정신 차려봐.... 끄흑.... 제발....

친구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할 수 밖에 없던 그들은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

자살을 시도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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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민현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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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황민현! 너.... 거기서 뭐해....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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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냥.... 죽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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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어? 죽고싶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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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니가 죽으면 가족들은? 어? 동생이랑 어머니 꼭 만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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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안만나고 그냥 이렇게 비참하게 죽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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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나 두고?

그말을 들은 민현은 난간에서 발을 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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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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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너까지 없으면.... 흑.... 나.... 어쩌라고.... 끄흑....

이렇게 그들은 그들이 힘들게 번 돈을 그들의 고국으로 보냈다.

그돈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산업화를 시작했고,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잘 사는 시대가 되었던것이다.

아직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민현은 다시 주변을 산책중이다.

요즘 너무 피곤해서 인지 눈에 계속 한 사람이 밟힌다.

여주랑 너무 닮아서....

여주일꺼라고 확신해도 다가갈 수가 없다.

다가갔는데 여주가 아니면 그 실망감은 몇배로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민현은 하염없이 그 여자를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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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전 항상 독자분들께 좋은 글로 찾아뵙고 싶은데 그러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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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항상 이런 저 자신이 싫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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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께 다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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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여러분도 저에게 다가와 주실껀가요..